[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민관기관과 함께 천안시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29일 갤러리현·그레이스세븐·디스플레이 갤러리·신불당아트센터·제이갤러리 등 총 5개 지역 민간 갤러리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5개 민간 갤러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과 5곳의 민간 갤러리는 공동 전시 및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또 재단은 향후 공공-민간기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협약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각 갤러리와의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의 전시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천안의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5종의 신규 관광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1999년 금강산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금강산 관광사업과 남북교류 상징을 담아 선녀와 나무꾼을 개발하여 활용해 왔으나, 최근 무릉별유천지 등 새로운 관광지 조성에 따른 시대 흐름을 반영한 동해시의 관광지를 담은 캐릭터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신규 관광 캐릭터 개발 추진계획 수립 후 올해 2월 신규 관광개릭터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신규 관광캐릭터 개발 방향과 다양한 활용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바탕으로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이어 4월 신규 관광캐릭터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동해시의 대표성을 지닌 5대 권역별 관광 캐릭터 개발과 캐릭터별 네이밍 차별화 필요성 의견을 검토했고,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 관내 유치원생, 초, 중, 고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안에 대한 신규 관광 캐릭터 사전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는 지난 28일 최종 보고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수업을 끝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영유아 (조)부모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유아 (조)부모 교실’은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 조부모가 함께 참여해 ▲신생아 특성 이해, 베이비 마사지 실습 ▲영유아 안전교육, 영아 심폐소생술 실습 ▲영유아 오감놀이교실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산책길 정원 걷기, 원예 테라피) 등 내용으로 가족의 육아스트레스 경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또한,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각척도(PSS)’ 사전·사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사전 척도 평균 17점에서 사후 척도 평균 15점으로 감소했으며 심한 스트레스 대상자 7명은 송도 마음건강센터에 연계해 상담을 의뢰했다. 참가자 A씨는 “부모, 아이, 할머니까지 삼대가 참여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라며, “또래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만나 즐거웠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유아 (조)부모 교실’은 연수구가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공감프로젝트’의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들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 정책 집행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 감사행정의 능률 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천안시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전 방안과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응답 된 분야의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공무원의 소극행정과 갑질행위 방지 방안으로 공정한 업무처리와 절차·결과에 대한 친절한 안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의 균형 잡힌 판단력과 정직함이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기관의 소극 행정, 공무원 갑질행위 등에 대한 감시와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30일 7개 민·관 기관과 함께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민간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합적인 문제로 전문적인 개입 또는 슈퍼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7개 민·관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와 솔루션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A초등학교 교사의 신고로 발굴된 한부모가구의 복합적인 위기상황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구는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양육자와의 대화 단절, 등교 거부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 분야 전문가인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서 해당 자녀의 심리·정서 문제 해소할 수 있는 전문적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통합사례관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의를 거쳐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이고 심리·정서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오는 9월 7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지진과 대형화재 등 최근 위험도가 높아졌거나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실시간 영상으로 연계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계획이다.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등 10개 기관이 합동으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동시에 천안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23 송도맥주축제’를 대비해 행사장 내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전 위생점검과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대회장 내 식품접객업소 시설조사 ▲식품별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 확인 ▲식품취급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식중독 대책반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구성·운영 등이다. 이번 송도맥주축제는 참가 예상인원 30만 명 규모의 축제로 먹거리존 내에 음식 부스 76개소를 운영하는 만큼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합동 사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도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식품위생상 위해요소 사전 차단으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도의원(국민의힘, 성남6)은 29일(화)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서정현 도의원(국민의힘, 안산8),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자치경찰협력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분당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등의 이상동기 범죄(묻지마범죄)에 대해 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와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사항을 시책으로 규정하여 ▲이상동기 범죄 방지 신고체계 마련 ▲이상동기 범죄 방지 교육 및 홍보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기인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최근 급격하게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도민을 비롯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라며 “누가 당하게 될지 모를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하여 본 조례 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9월 13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렵고 복잡해진 부동산 관련 세금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3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수구의 경우 신도시 특성상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다주택자 비율 또한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부동산 관련 세금 상담을 원하는 주민수요는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구에서는 마을세무사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주민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더욱 많은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연수구 마을 세무사인 이세웅 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부동산 세제에 관해 설명하고 사전 접수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순서로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청 홈페이지(참여알림▸공지사항▸예약)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연수구는 납세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해 ‘문자 환급신청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와 함께 하는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이해 귀성길을 나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40여 명의 정비원이 관내 자가용(승용, 승합차)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및 엔진 작동상태 △각종 오일의 적정 여부 △각종 등화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소모품을 교체‧보충해준다. 점검을 원하는 이는 당일 현장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00여 대가 점검을 받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