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8월 26일 10시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제철 김장채소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농업의 텃밭 가꾸기는 작물을 재배해서 소득을 올리는 일반 농사와 달리 가족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 여가, 학습의 목적이 있어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 무를 재배하려는 텃밭 분양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가을 농사를 위한 밭갈이 방법 ▲김장채소 파종 및 정식 방법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천연살충제 및 살균제 만들기 등으로 안성맞춤 랜드 박대진 텃밭 관리자와 농업기술센터 퇴직한 이병영 농촌지도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텃밭 분양자들은 ”가을 텃밭 가꾸기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심었는데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여 김장채소 재배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농업인대학 시설가지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시설가지농가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총 20회(80시간) 운영됐다. 최용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5개월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시설고추과정으로 시작된 밀양시농업인대학은 매년 진행하는 장기 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550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해 농업인의 전문능력을 향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에서 우수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300만원을 출연했다고 30일 전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2006년 1월 개통 후 18년 간 1일 13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며 경남과 경북을 이어주는 영남지역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밀양구간 개통으로 밀양시가 대도시들의 중심에 위치한 영남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창출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밀양지역 중고교생에게 1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1억 100만원을 기탁해 17년간 총 2억 2,400만원을 밀양시민을 위해 기부해 왔다. 임화진 대표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차량만 다니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와 꿈과 희망을 위한 고속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밀양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 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에서 운영 중이었던 장난감 대여소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31일에 밝혔다. 이번 장난감대여소 이전을 통하여 기존 장난감 100여점에서 25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비치하여 대여할 수 있게 됐으며 접근성이 뛰어난 1층으로 이전하여 영유아들이 쉽게 대여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대여소는 영유아의 신체·인지 발달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를 통한 창의성을 돕는 다양한 장난감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철저한 세척과 소독으로 각종 유해균과 오염을 차단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운영일시는 월요일~금요일 09:00~17: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며, 대상은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조부모 및 안성 내 직장인이다. 1회당 2점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대여 기간은 14일(2주간)이다. 반납기일이 지나 반납하는 패널티로 1일 연체 시 3일 대여 금지, 장기 연체(15일 이상) 시 3개월간 대여 정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29일 건설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패트롤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패트롤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내 존재하는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불시에 집중점검 하는 현장 순찰 방식을 말한다. 이날은 안성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지역안전보건협의체가 동참한 가운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일죽면 송천리 255-10)과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안성맞춤공감센터 건립공사 (낙원동 68-1) 현장을 대상으로 패트롤점검과 안전 예방 캠페인이 실시됐다. 특히 패트롤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장 현장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세밀히 살펴보며 3대 안전 수칙(추락, 끼임, 부딪힘)을 중점 삼아 안전 및 보건 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패트롤점검과 안전예방 캠페인을 통해 공공 발주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도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더욱 안전한 안성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29일,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험프리스 수비대 신임 사령관인 라이언 K. 워크맨 대령과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그간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성시와 협력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은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환경은 물론, 줄타기와 천년고찰, 안성유기 등 전통문화와 장인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기지 내 군인 대원들과 가족들이 안성을 부담 없이 방문해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글로벌 교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안성의 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와 추진 중인 학생 홈스테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험프리스 기지와도 함께 추진해 안성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군청 민원실에서 의령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아울러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진행했다. 특히,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을 눌렀을 때 즉시 의령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비상상황이 전파되면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모의훈련 효과를 높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예방과 의령 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이색 티셔츠를 입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민체육센터, 자굴산자연휴양림, 곤충생태학습관 등 다중이용시설 및 대민업무 직원들은 중대재해예방 3GO 캠페인 ‘점검하고, 확인하고, 예방하고’와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문구가 새겨져 있는 홍보 티셔츠를 단체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3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사업’(here, UR. 마음마실)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here, UR. 마음 마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을 감소시키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령군은 치매 고위험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의령군 치매안심마을인 부림면 경산마을 및 용덕면 구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마을별 총 7회기로 목공체험, 천연염색, 국악공연 등 외부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미경 의령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산 밀 재배단지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GAP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사업’에 군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교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정대은 팀장이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국립식량과학원 김영진 연구관의 백강밀 재배기술과 경상국립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 송기준 국장의 GAP인증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령군은 국산 밀을 전략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의령군 우리밀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우리밀의 유통·가공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1포당(40kg 기준) 11,0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산 밀 품질 체계화 패키지형 시범사업에도 올해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회원간의 피드백으로 우리군 밀 재배단지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령을 대표할 수 있는 작목으로 밀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