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관련 도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00일간 도내 일본산 수산물 취급업체(1,334개소) 전수를 대상으로 도, 시·군, 해양경찰,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며, 시·군 자체 점검반도 별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수입량이 많고 연간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를 중점 점검품목으로 지정하고,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로 추가 지정된 5종을 포함한 총 20종에 대한 거짓표시, 미표시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김장철 등 정기 단속 시에도 해당 시기 수입․소비가 증가하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품목 등에 대에서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형 보육정책 유아발달지원 [The자람]을 추진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자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원활한 실행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시 담당자가 [The자람] 사업의 목적, 추진내용 및 기대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업 추진 절차와 신청 방법, 운영 일정 및 권역별 교사교육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The자람]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가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어린이집의 협력이 해당 사업 운영의 중요한 성공 요소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The자람]은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교사가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양주형 보육정책 영유아발달지원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군,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도내 장애아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에 따라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보육현장 운영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시․군 소재 58개 장애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 및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폐쇄회로(CCTV) 관리실태 및 사각지대 유무, 장애아 안전관리 실태, 보육교사 배치기준 준수 여부,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확인, 보육 시 안전관리 소홀, 회계과목 미준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보완 조치했고,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60일 이상 미보관 ▲특수교사 배치기준 미준수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직무교육 미이수 등 영유아보육법 위반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자격정지 등 9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2023년 성장멘토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총 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우리두리 캠프’를 진행했다. ‘우리두리 캠프’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사업인 2023년 성장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1박 2일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의 공동 체험으로 정서적 교류를 증대하고 여름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에는 강원도 설악워터피아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설악산 생태 탐방원에서 자연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사전 의견 나눔을 통해 함께 목적지를 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멘티 김모 군은 “워터파크는 처음 와봤는데 멘토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팀 김현숙 팀장은 “코로나 이후 몇 년 만에 다시 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안전과 기타 많은 부분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이번 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자립 준비 청년 5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서 지난 3월 24일 815종합어시장과 후원 협약을 맺어 농아인협회에 주 1회 도시락 30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아동 복지 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로 홀로 자립을 준비하며 생활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 5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은 자립 준비 청년에게 매주 금요일 주 1회 지원되며,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멘토단의 멘토들이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청년은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요리에 서툴러 배달 음식에 의존하게 됐는데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기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2023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차인 ‘북돋움 축제’는 도내 시군 지역대표도서관(진주시, 창녕군) 및 유관기관(경남문인협회)과 협업하여 운영하며, 도민이 자유롭게 책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독서 축제이다. 이번 북돋움 축제는 강연과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초청 특강 등 강연 8개, 경남의 작가 북큐레이션 1회, 클래식 4중주 공연 1회, 티소믈리에 강좌 1회, 도민 참여 행사(구독형 전자책 참여, 내가 색칠하는 도서관, 경남의 책 세 줄 필사), 각종 이벤트(2배 대출, 연체자 해방) 등 총 16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경남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분야의 대표적 경남 작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경남 작가와의 만남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강연은 ▲ ‘인생 2막 리모델링을 위한 길잡이’(창녕군) / 문요한 작가 ▲ ‘글 쓰는 힘을 기르는 방법’ / 고도원 작가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이하 플래너즈)가 주관하는 ‘2023 썸머너즈’를 개최했다. ‘2023 썸머너즈’는 시민과 함께 막바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자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한 행사로, 주말에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마지막 여름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비치백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로 행사 내내 시민들의 열기와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물총과 물풍선 놀이를 정말 신나게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덩달아 즐거워졌다.”,“ 남양주시 대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니 놀랍고 앞으로도 활동을 응원하겠다.”라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플래너즈 배유진 단장은 “시민분들이 즐거워하시고 좋아하셔서 보람이 크다.”라며“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13기 단원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라며, 단원들과 함께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 대책 일환으로 ‘장애인 예술단’ 창단이 대안으로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장애인 고용현황과 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용규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늘리기 정책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의무 고용율 3.6% 달성시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하지만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시에는 고용부담금이 부과된다” 며 “광주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미달로 2013년도에는 12억 5,000만원, 10년후인 2022년에는 개선이 됐지만 8억 6,200만원의 고용부담금이 국고로 납부됐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2023년 6월 현재 광주교육청 교원 9,623명 중 장애인 교원은 181명으로 1.88%에 불과하다” 라며, “장혜정 뇌병변 장애인 특수교사의 경우 필기시험과 수업 실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나 면접에서 번번히 부적격 판정을 받아 15년간 채용이 차단됐지만 소송 제기로 승소해서 7년째 광산구 선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잘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거리를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공연으로는 와부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미술관’, 화도도서관과 별빛도서관에서 진행하는‘그림책 낭독공연’, 진건도서관 ‘앤서니 브라운 '우리 엄마' 음악극’, 퇴계원도서관 ‘꼼지와 왕 콧구멍’, 호평도서관 ‘마법의 선물상자(버블쇼)’, 평내도서관 ‘뮤직피크닉 '북앤클래식-긴긴밤'’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접도서관‘식집사를 위한 친절한 식물상담소’, 진접푸른숲도서관 ‘그림책 '달토끼' 작가와의 만남’, 별내도서관 ‘오십, 인생의 후반의 즐거움을 준비하는 시간’, 오남도서관 ‘두 손과 눈 그리고 마음이 연결되는 예술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정약용도서관은 9월 23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주제는 '책과 함께 하는 하루 : 리딩 올데이'로‘'우리, 서(書)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는 제도로, 주택·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동반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 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10월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인 의무”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