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5월 29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편안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운행은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30일(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일인 6월 3일(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회원으로 등록된 이용자라면 투표참여의사를 밝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진희 센터장은 “관내 교통약자분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해 관내 기업의 이해를 돕고 인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찾아가는 시군 설명회’를 27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관심있는 관내 16개 기업의 18명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인증제도 및 심사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그룹컨설팅이 진행됐다. 가족친화인증사업 신청 후 선정시 주요혜택으로는 출입국 심사 우대,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금융기관 금리 우대가 있으며, 올해 신설 혜택으로 세무조사 및 관세조사 유예(중소기업), 일터혁신 컨설팅 가점부여,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우대 등이 추가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및 교육 지원, 탄력 근무제,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입장권 1,0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전폭적인 지원에 큰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국악인 및 국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를 진행하며, 국악의 관광자원화 가능성과 엑스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국악계에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국악의 확장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탑승하여, 국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통문화와 지역 발전이 함께 가는 미래를 강조했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 지역 와인 시음 체험, 기타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착 후에는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홍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사례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인 경우에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통화상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응급환자 신고의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거나 이송 지연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다수의 119신고 전화가 집중될 것이 예상될 경우 비긴급 신고는 자제하고, 문자나 영상, 119신고 앱(APP)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211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50명, 다자녀가구 60명, 읍면특례 22명, 특정근무지 38명, 일반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관내 기업과 함께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사 1하천 환경운동’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환경보전 의식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참여 기업은 정기적으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 환경 캠페인 등 정화활동을 실시한 뒤, 다음달 10일 이내에 참여 인원 및 활동 사진이 포함된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군은 연말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업체를 선정하고 포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수질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지속 가능한 하천 생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31일 보강천 일원에서 ‘2025 증평군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보강천은 증평의 중심을 관통하는 길이 약 13㎞의 하천으로 봄과 여름이 맞물리는 5월 말, 싱그러운 녹음과 산들바람이 걷기에 최적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코스는 오전 9시 30분 보강천 운동장에서 출발해 대교테니스장~김득신다리~장미대교~백로공원~증평대교~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 구간이다. 연령, 거주지 관계없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7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체력측정, 꽃심기, 밸런스 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은 단순한 하천을 넘어 증평의 자연과 문화, 일상을 잇는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강천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세 번째 행사를 오는 31일 청안면 다목적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안선비고을 문화난장’을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청안면 한운사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마술사 지혜준·김륜형의 마술 콘서트, 남팔도 품바 각설이 한마당, 트로트 가수 전준호·현아의 트롯 한마당 등 다채로운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 공방 체험 부스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를 주관한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이번 청안 문화난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직접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저녁 6시부터는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별멍피크닉’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별헤는 요가’, ‘별이 빛나는 문날(문학 낭독)’, ‘별보기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각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을 결정한 후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이번 평가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용역·위탁 중인 사업장 약 1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장 현장점검 ▲근로자 의견 청취 ▲기계·기구 및 유해물질 등의 유해·위험 요인 파악 ▲산업안전보건법상 이행사항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 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조치인 동시에, 작업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평가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제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