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정동하가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 선다. 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에 출연한다. 해당 공연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화려한 개막을 널리 알릴 대규모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특히, 오는 29일 밤 11시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동하는 제11회 ‘DIMF’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DIMF의 대표 뮤지컬인 ‘투란도트’의 남자 주인공역을 맡아 열연한 경험이 있다. 또한 ‘드라큘라’, ‘잭 더 리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관중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증명했다. 정동하는 이번 개막식 무대에서도 자신의 대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에는 정동하를 비롯해 로랑방, 마이클리, 에녹,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오는 7월 22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첫사랑 재질’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가장 순수하고 풋풋했던 10대부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20대까지, 찌질했지만 사랑스러웠고 서툴렀지만 격렬했던 첫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 창작과 만화산업 진흥의 자문을 위한 ‘만화진흥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6월 21일(금) 제1기 위원을 위촉한다. ‘만화진흥위원회’는 2020년 12월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그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제1기 위원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촉식과 같은 날 열리는 첫 회의에서 호선한다. 만화진흥위원회는 만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등 만화 창작과 만화산업의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기관이다. 위원은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의2, 동법 시행령 제2조의2 및 제2조의3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 및 기관·단체의 추천 등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이번 1기 위원 구성에 있어서는 창작자와 플랫폼, 제작사를 포함한 산업계 전체의 균형을 우선하였으며, 산업생태계 외부의 시각을 고려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와 법조계, 기술 전문가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창작계) 신경순, 이동우, 이종범, 이현정, 하종석, 황중환, ▴(산업계) 류지철, 박석환, 윤지은, 장정숙, 조한규, 차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조성된 ‘문화유산교육 콘텐츠제작 스튜디오’를 학생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도화서’로 이름을 바꾸고, 공간을 재구성하여 디지털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학습·공유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디지털 도화서’는 콘텐츠 기획 회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 및 사진·영상·3D·실감형 콘텐츠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공간 등으로 재구성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영상 촬영에만 사용했던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 공간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은 물론 부여군 청소년에게도 개방하여 기존 교육과정에서 담지 못하는 디지털 관련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지역 내 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유산 콘텐츠를 경험하고 직접 제작하는 등 국가유산을 확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자 한다. 공간은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공존 공간은 아이디어 회의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간이며, ▲ 창작방앗간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함께 6월 22일 오전 10시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2024년 제6회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왕의 초상)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4개 권역별로 주행사와 지역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주행사는 6월 22일 오전 10시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평양검무·화관무 (수원효 예술단)와 가야금 병창(지기학교 어린이지킴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 낭독, 지킴이 활동 소개, 축사, 영어 연극 등의 순서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같은 날 각각 대전·세종·충북권(오후 1시, 충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6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올해는 2023년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특히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등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을 중점 참여 대상으로 정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6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효리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in 비담' 전시회가 오는 7월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비담 북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떠난 여행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효리 모녀의 소중한 기억과 프로그램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티켓 수익 일부를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비하인드 포토와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들까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앞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과 함께 이효리 모녀의 사진들이 흘러가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차세대 '군통령'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대장님 대장님 우리 대장님'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팀 대표로 출전해 3라운드에 임했다. 김소연은 군통령 꿈나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일주일 뒤에 군대 행사를 간다. (설하윤)선배님이랑 붙어보고 싶었던 게 팁을 좀 알려달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연은 대결 상대인 설하윤에게 군통령 팁을 직접 배웠다. 군가를 배우고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준비된 군통령의 모습을 보여준 김소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소연은 "승패를 좌우하는 데는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다. 분위기를 다 띄울 수 있는 송가인 선배님의 '거문고야'를 준비했다"며 대결에 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어진 '거문고야' 무대에서 필살기인 콧소리를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만의 개성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김소연은 흰색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하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애교 가득한 표정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김명수가 완벽한 육각형 인간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MZ 선비 신윤복으로 열연 중인 김명수가 외모는 물론 지성, 무예, 성격, 능력, 로맨스까지 육각형의 꼭짓점을 꽉꽉 채운 캐릭터로 매력 발산 중이다. 극 중 신윤복(김명수 분)은 한 번 보면 절대 잊히지 않는 외모를 지녔지만 지성과 무예 역시 남다른 능력치를 소유하고 있다. 신윤복은 태어날 때부터 성산마을 후계자의 운명을 지녔기에 공부와 무예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 덕분에 옛 현인들의 말씀을 막힘없이 술술 내뱉고 문화재 도둑들을 홀로 일망타진하는 빼어난 무술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그리고 이는 김명수(신윤복 역)의 섬세한 연기로 한층 더 빛을 발했다. 김명수는 꼿꼿하고 반듯한 자세, 온화한 표정, 사근사근한 어투로 선비 신윤복의 디폴트 값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문화재 도둑을 뒤쫓을 땐 과감하면서도 와일드한 면모로 문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내 친구의 졸업식'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은 지난 10일 U+모바일tv와 왓챠를 통해 공개된 OTT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에서 열연을 펼쳤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폐암 말기 환자인 홍승배가 버킷리스트인 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위해 기숙사 같은 방을 쓰게된 아싸 김민구와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그린 힐링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김종현은 극 중 알바에 학업까지 소화하느라 삶에 찌들어버린 너드미 가득한 스무살 아싸 청년 김민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종현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홍승배 역의 박철민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평받았다. 김종현은 드라마 공개 후 소속사를 통해 "민구라는 역할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곁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에 대한 따뜻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라마를 만들어 주신 박영훈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에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