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도로의 포트홀(도로파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엔소프트㈜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시간 포트홀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상촬영장비를 설치한 관용차량이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도로관리 담당자는 발견된 포트홀의 위치정보와 현장사진을 확인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실증사업은 유성구와 지엔소프트㈜가 공동 협력하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이 주민의 불편을 사전에 해결하고 도시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대박 경품’ 행사(이벤트)도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 우수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찜’하기만 해도 행사(이벤트) 경품의 행운이 주어진다.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또는 buykfesta.org 입력)에서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행사(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행사(이벤트) 참여자 중 총 350명에게 ‘곰탕 세트’, ‘프레시백’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행축제 우수제품을 구매인증 하면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대박 경품의 주인공도 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14명에게 구매인증 행사(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 국민 힘 모으기를 통한 경제활력(氣up)의 염원을 담아 물병을 던져서 세우는 ‘동행축제 기업(氣up)’ 참여 잇기(챌린지)를 진행된다. 참여 잇기(챌린지) 참여자 중 총 355명에게 스타일러, 무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둔곡우미린사이언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9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유성구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조성하는 공공돌봄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둔곡동 우미린사이언스포레아파트(760세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유 공동시설 일부(1층, 123㎡)를 다함께돌봄센터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에서는 오는 12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입주로 돌봄수요가 많은 둔곡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해 주신 둔곡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5월부터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진행해 왔던 관덕정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과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현장민원실은 오는 9월 2일 오후 4시 30분, 9월 23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이후에도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4회 운영된 현장민원실에서 시민들은 제주시장에게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농로포장 및 풀베기 요청 ▲국공유 건물 활용 방안 마련 ▲클린하우스 환경 개선 등을 비롯한 29건의 민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2023년 디지털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윤리 주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①디지털로 만나요! 숏폼 챌린지 ②무료음료 제공 커피차 이벤트 ③‘디지털윤리 구역(Zone)’ 버스킹 공연 ④방문 인증샷 이벤트 ⑤퀴즈 풀이, 설문참여 경품 이벤트 ⑥디지털윤리 엠비티아이(MBTI) 테스트 등 특별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숏폼 콘텐츠에 디지털윤리 캠페인을 접목하여 만든 “디지털로 해요(Hey-Yo!)” 챌린지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면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 “디지털로 OO해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외치는 방식으로 디지털윤리 문화 확산 의미를 살렸다. 이와 함께 건전한 디지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디지털 세상에서의 10가지 약속’을 주제로 직장인 밀집도가 높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8.30~8.31)과 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누리 사업 지원금을 통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주도적 영화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영화제작을 경험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으로 방문해 음향, 조명, 분장 실습, 영화 스토리보드 및 콘티 제작 실습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영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직접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오꿈이들이 만나는 세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작품에 따라 배우와 스태프로 참여하여 총 6편의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특히 마지막 작품인 ‘스토커의 그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마지막 수업은 결과발표회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영화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사회, 감독과의 인터뷰, 어워드 형식으로 구성하여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실시간 진행했다. 이번 ‘오꿈이들이 만나는 세상’에 참여한 청소년 정◯◯은 “영화를 제작해 보면서 영화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알게 됐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환경부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소재의 7개 기업과 함께 8월 28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중앙-지방-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확산하고자 유엔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8월 28일~9월 1일)의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천시는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환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지방 정부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정보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산업·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이행하는 등 인천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원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개최되는 ‘2023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 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 옌타이시 2023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우진 부시장은 행사 개막식과 전체대회에 참석한다. 특히, ‘완화 글로벌 R&D 센터’와 ‘룽창 바이오’ 등을 방문하여 중국 저탄소 사업장 운영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정계 요인, 권위 전문가, 과학연구 기관 및 다국적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 새마을회가 화순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인재 육성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화순군 새마을회는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매년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회에 기부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곽화열 회장은 “새마을회에서는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매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장학회에 기부하신 수익금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 활동을 위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 ▲연간활동 계획 보고 ▲자기소개 및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참여하고 의견도 제시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의장단과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