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22팀을 선정하고, 13일 연구지원단 운영 및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연구지원단은 인천교육정책 실현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초등 교육·교과 분야에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실천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선정된 연구지원단은 1년간 교육과정·수업·평가, 깊이 있는 학습,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 기초학력, 놀이교육, 방송·미디어교육, 교육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연구 결과 공유를 위해 자료 개발, 수업공개, 연수, 워크숍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현장 지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 시설채소연구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시는 13일 시설채소연구회(회장 문영운)가 직접 재배한 토마토 100kg을 진상면 희망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설채소연구회는 광양시에서 애호박, 토마토 등 시설 과채류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작물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 결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영운 시설채소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농산물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매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 일자리 종합 플랫폼인 ‘굿잡광양’에서 다가올 봄을 맞아 신규가입회원 대상 ‘굿잡광양 가입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을 원하는 사업체 또는 광양시 일자리 정보를 알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회원은 ‘굿잡광양’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개인회원은 네이버나 카카오톡 간편가입을 통해 더욱 쉬운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9일 누리집 공지사항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의(1:1문의)’ 또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산업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올해 처음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굿잡광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잡광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오는 14일까지 청계면 46개 마을을 구석구석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는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10일부터 진행했으며, 청계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정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이장협의회와 번영회가 각자의 경험과 유사 사례 등을 공유하여 마을 차원에서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마을의 현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행정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이 뜻깊었다”며 “남은 일정도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청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 임원들과 현경면 직원들에게 오곡밥과 나물, 떡, 잡채 등 각종 음식을 손수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올 한 해 현경면 전체가 풍요롭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현경면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올해 더욱 건강하게 주민들께 봉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정성스럽게 음식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계층 음식 나누기,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K-POP댄스’와 새롭게 개설된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POP댄스’ 프로그램은 최신 K-POP 곡을 배우며 춤과 음악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뷰티’ 프로그램은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택배비 지원을 통해 물류적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또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련 조례에 근거해 1개 기업당 연간 최대 100만원의 범위에서 택배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과 달리 10개 사를 최종 선정하여, 택배비 1건당 최대 5,000원의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24개)과 마을기업(11개), 사회적협동조합(18개) 등 53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황토갯벌축제는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무안연꽃축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황토갯벌축제와 연꽃축제 개최 일정을 결정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16일 동안 평일에는 무안생태갯벌사업소에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에행사를 집중 운영하는 방식으로, 단기간 소모성 행사에서 주말 테마형 축제로 변화를 줬다. 제28회 무안연꽃축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조생종인 인취사 백련이 개화해서 생장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은 폭염, 장마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군정 행사 일정, 농번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대비 한 달 정도 앞당겼다”며,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먹거리를 준비하여 무안군 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2월 13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남도의 노인 복지 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모상묘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설명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임원, 시·군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의장은 지난해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점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에서 ‘노무현의 길’을 걸었다. 노무현의 길은 광주광역시에서 정한 길(무등산 노무현길)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그의 정신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중(2007) 시민들과 무등산 증심사~장불재를 등반했다. 대통령후보시절 ‘노풍(盧風)’(노무현 지지바람)을 일으켜준 광주를 방문해서 “당선되면 시민들과 함께 무등산에 오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무등산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등반코스를 ‘무등산 노무현길’로 지정(2011년)했다. 노 전 대통령은 무등산 등반 당시 시민 400여명 앞에서 다음과 같은 요지의 ‘산상연설’을 했다. “...눈앞의 이익을 쫓는 사람과 역사의 대의를 쫓는 사람이 있다. 대의만 따르면 어리석어 보이고, 눈앞의 이익을 따르면 영리해 보이지만, 멀리 보면 보인다. 멀리보면 대의가 이익이고, 가까이 보면 이익이 이익이다” 김동연 지사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및 광주시민회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광주시 동구 중심사길에 있는 노무현 표지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