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관내학교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5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2025년 3월 중에 책임교육학년 전체 학생(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올해부터 책임교육학년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가 기초학력 진단평가로 연동되어 학습지원대상을 선정, 지원하게 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담임장학과 연계하여 학교별 시행환경을 파악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컴퓨터 기반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생의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이 담긴 개별 평가결과표를 배부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정부 학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지난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올해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FC안양은 이달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 경기 17경기를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도전자의 정신으로…목표는 ‘1부 생존’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다. FC안양은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들과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올해 1~2월 태국 촌부리와 경남 남해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다. ◇ FC서울과 ‘연고지 더비’ 수원FC와 ‘지지대 더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14일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오세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4일, 2건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14일, 3건의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과 김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 대표로 문체부의 심사를 받게 되며, 문체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에는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3곳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콘셉트 설정부터 특화 소재 발굴까지 발로 뛴 적극행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을 통해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이 가진 ‘단절’과 ‘공존’의 역사적 환경을 내세운 국내 유일의 접경문화 관광지라는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 글로벌 랜드마크 공간으로서의 브랜드 구축 방안을 제시해 내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K-관광의 선을 넘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제로 평화와 안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이 오는 4월 13일 열세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 참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올해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번 대회는 4월 13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사우사거리, 북변IC를 지나 하성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한강마라톤은 ‘한강을 조망하며 철책길을 따라 달리는’ 매력적이고 상징적인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체육인 및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종목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정규코스(42.195km)를 비롯해 10km, 5km로 총 3개로 나뉘어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30일간 대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단, 모집 규모인 6,000명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한강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과 전국의 여러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장을 거듭해왔고, 지난해 역대 최다 참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대회는 특히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시에서 현지시찰을 진행했다. 13일, 위원회는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릉시의회 ITS 세계총회지원 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2026년 10월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찾아 CCTV 통합관제실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7개 시군이 추진 중인 ITS 인프라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 및 통행 속도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14일에는 강릉아이스아레나 인근의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해당 대회의장은 연면적 18,961㎡ 규모로 개·폐회식 및 학술회의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찾아 8인승 자율주행셔틀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및 개선책, 운행지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을사년 새해맞이 연두 방문을 군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간 진행된 을사년 연두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현장방문 생략 및 기관방문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2025년 읍면별 주요사업 조서와 민선 8기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건의 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에게 더 자세히 설명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총 289건이며, 읍면별로는 △예산읍 31건 △삽교읍 27건 △대술면 24건 △신양면 21건 △광시면 34건 △대흥면 31건 △응봉면 11건 △덕산면 24건 △봉산면 22건 △고덕면 18건 △신암면 22건 △오가면 24건이다. 군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을 방문하고 우선 처리할 방침이며, 건의 사항을 관리 카드화 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재해보험 개편 현황 점검과 아열대 작물 재배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 2024년에는 전국적으로 24만 5천 명의 농업인에게 총 1조 271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전남의 경우, 6만 2천 명의 농업인이 2,012억 원을 수령하며, 전국 보험금의 19.8%를 차지했다. 김회식 의원은 전남에 적용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현황을 살피고, “일조량 부족 피해보상과 사과 탄저병 등 대상 품목이 확대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감 탄저병 등 기후변화로 발생한 병해 피해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후 온난화로 전남에서 아열대 작목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이에 따라 품목 전환을 위해 하우스의 층고를 높이기 위한 시설하우스의 구조개선이나 신규설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