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 자원봉사단체인 정리수납콩알이(회장 정혜란)는 2025년 5월 24일, 성주읍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가구는 아빠와 딸이 함께 사는 한부모가정으로 쓰레기와 물건이 가득 쌓여 도움이 필요해, 지난 3월 봉사단체 연계로 대청소를 실시한 가구로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주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리수납콩알이"에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는 정리수납콩알이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행거와 선반, 수납용 바구니 등 정리용품을 이용하여 정리되지 않은 옷과 주방용품을 정리하고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하여 봉사활동 후에도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박OO은 “집안 정리를 이렇게 하는걸 처음 배웠다며,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시고 정리수납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마음도 밝아진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리수납 콩알이 봉사단"은 2022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정리수납자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2025년 5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찾아오는 과학 교실의 일환인 ‘물로켓 발사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학교와 일상에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교실에서 물로켓의 발사 원리를 배우고, 페트병을 연결하여 로켓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로켓 날개의 각도와 위치를 신중히 조정하며 공기역학적 원리를 몸소 익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운동장에서 발사대를 이용해 목표물을 향해 물로켓을 발사했다. 학생들은 발사 각도, 물의 양과 공기 압력을 변화시키며 로켓이 더 멀리, 더 정확히 날아가는 조건을 적극적으로 탐구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잘 날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적절한 물의 양을 찾아냈고, 공기 압력을 높이면서 로켓이 예상보다 훨씬 멀리 나가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포초등학교(교장 임병록)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에게 금연 의식을 심어주고자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금연에 관심이 있는 희망 아동 및 학년 대표들을 대상으로 니코프리활동반을 조직하여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됐다. 이날 니코프리활동반은 금연피켓을 들고 금연구호를 선창 및 후창하면서 한마음이 되어 평생 금연의 의지를 다지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임병록 교장은 “금연교육, 흡연예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모전, 캠페인 등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아직 어리다고 여겨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호기심으로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23일 가족 사랑 체육 한마당을 실시했다. 가족 사랑 체육 한마당은 유아,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축제의 행사로 진행되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원아 달리기 및 형제, 자매 달리기”, “지네발 릴레이”, “고무신 날리기 or 댄스타임”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간마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나누어 주어 게임의 흥을 돋구기도 하고 체육 한마당을 마무리하며 한 가족당 맛있는 간식(순살 치킨)을 제공하기도 했다. 교사 우OO은 “유아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체육 한마당이라서 들뜬 모습이었고 함께 게임도 하고 상품도 타니 너무 즐거워보였어요”,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지만 경쟁이 너무 과열되지 않고 서로의 팀을 응원하며 정정 당당하게 게임을 해서 저희 역시 즐거웠습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천군은 5월 26일 오전,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예천동부초등학교 56명, 예천여자고등학교 191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참여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언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서로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또래 친구 간의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함께하는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역할을 맡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권리, 우리가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지역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칠곡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옹호 활동과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종합 우승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장애를 넘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시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출전선수 92명을 포함한 선수단이 총 12개 종목(정식 종목 11개, 시범 종목 1개)에 출전, 장애를 극복한 열정과 기량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100m, 창던지기, 포환던지기(청각·지체/남자) ▲수영 배영 50m(지적/여자) ▲슐런 단체전(지체/혼성) ▲역도 통합체급(시각·지체/여자) ▲탁구 개인전(청각/남녀) ▲파크골프 개인전(지체/남자) ▲한궁 혼성(시각·지체/혼성) 등 14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애를 넘어선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줬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2025 경산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앞세운 경산시 선수단의 입장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렛 유치 도시로서 경산시의 위상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산시장애인체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사회복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대상자에게 제공 가능한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공유 ▲사업 및 협의체 운영 방향 ▲사례회의와 상호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자원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재활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직접 장만한 돼지주물럭, 메추리장조림, 미역줄기무침, 계란, 요구르트, 과일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더 이웃의 따뜻함이 가득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