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부터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의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에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운영한다. 2022년 10월 개소한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는 센터를 방문한 매달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1148건 제공하고 있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검진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화 건강서비스에 대한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해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설치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 치매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별 검진 ▲찾아가는 현장 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 ▲두뇌튼튼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센터 운영 시간(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인지선별검진도구(CIST)를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매달 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0일부터 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관내 기업 7곳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총 430건, 80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개최 56회차를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시에 홍콩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전 세계 기업과 바이어가 모이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뷰티 기업 8개사에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에페비아, ㈜아우딘퓨처스, ㈜자연인, ㈜심플리오, ㈜그레이스, ㈜에비에코리아, ㈜다른코스메틱스 등 7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강남구는 매년 관내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강남구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사상 최대 실적인 1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4일, 기초의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방문한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가 도농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박영철 부의장·박양희 운영위원장은 강남구의회를 내방해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향숙·윤석민 의원과 차담회를 가진 후, 자매결연 의향서를 작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원만하게 MOU를 체결하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며 두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은 DMZ와 접한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도시로서 임진강 생물권보존지역·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선사유적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2024년 11월 강남구청에서 연천쌀 홍보와 함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친선 교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연천군의회와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년 강남구 1인가구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생애주기에 따라 1인가구를 청년, 중장년, 노년 그룹으로 나누는 한편, 우리 구의 특성과 각 그룹의 복지 수요를 고려해 안전, 경제·일자리, 외로움, 건강, 주거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7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8개 사업부서로 구성된 ‘1인가구 행복체감도 향상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1인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운영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안전 분야에서는 ▲공적 지원제도 종료 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울타리’ ▲안전한 귀가길을 돕는 ‘안심마을보안관’, ‘스마트보안등 설치,’ ‘여성가구 홈 방범 서비스’ 등 18개 사업을 운영한다. 경제·일자리 분야는 1인가구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취·창업 역량강화 사업 ▲동행일자리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등록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단서 발급비를 신규 등록장애인 전체에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진단비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1일 공포했다. 그동안 저소득층에 한정됐던 장애인 진단·검사비 지원 범위를 관내 등록장애인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구민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장애를 조기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이며, 진단서 발급비는 최대 4만 원, 검사비는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단, ▲장애정도 심사 결과 미해당으로 결정되거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다른 법령 등에 따라 같은 지원을 받은 경우 등 예외에 속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편, 강남구 내 등록장애인은 1만 546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2번째로 많다. 구는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복지과’를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월 7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강남구는 매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대비 사업의 실적과 효과에 대한 평가가 미진하고, 보조금을 교부받은 학교의 협조도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김진경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 관리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매년 구체적 보조규모와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세워 공고하도록 하고, 보조사업의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보조금 지원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장과 체육관과 같은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등 구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학교에 보조금을 우선 교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가 구민 세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3월 7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세입 여건은 어려운 반면 지출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유휴자금을 이율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하는 등 공공자금의 운용수익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조례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이 매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공공자금 운용 평가지수를 개발해 공공자금 운용의 안정성, 수익성 등을 평가해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금 관리 현황과 이자수입 총액 등을 담은 실적보고서를 작성해 의회에 보고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해 공공자금이 보다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김진경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 세입 기반이 마련되고, 구 재정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논현2동에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코딩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강남시니어클럽 등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을 원하는 기관이 더 있다면 방문수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초급 코딩 교육 및 로봇 조립 활동 ▲뇌체조 및 인지 자극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교육을 마무리하며 코딩 로봇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로봇을 시연하고, 작품 설명과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코딩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신혼부부 및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액 상한선을 2배로 올리고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주거비용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액을 높였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혼부부는 최대 150만원에서 300만원, 청년 1인가구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부부 신청자의 경우 연소득 9700만원 이상이라는 하한선을 없애고 상한선도 1억 2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으로 높였으며, 청년은 소득 하한선 없이 연소득 6000만원 이하로 단순화했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정하고, 연장신청자는 후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준은 다음과 같다. 신혼부부의 경우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의 연소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해 총 335억원을 편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4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보다 교육경비를 20억원 증액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75억원)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73억원)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및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지원(47억원)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140억원)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이 예산을 학교별 특성에 맞춰 지원함으로써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자체 선도 모델을 구축·확산하는 게 목표다. 아울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중인 교육환경을 반영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 아이 안전 등하굣길 지켜주는 ‘강남형 스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