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우성면 농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 피해 대비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30여명이 참여해 우성면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 10곳을 방문하고 홍보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직원들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시설 점검과 냉해 피해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농가에는 한파 대비 물품으로 담요를 전달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주시의 재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채용 공고된 취업 면접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다. 지원 금액은 면접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1회당 5만 원씩, 1인당 최대 2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주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세종시의 성장에 대응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4일 월송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에 공공기관이 들어설 스마트 창조도시를 빠르게 조성하여 동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시와 바로 인접한 동현동 산 1-1번지 일대 약 13만㎡ 부지에 475억 원을 투입해 미래 지향적인 창조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은 공주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해당 부지는 서세종IC와 인접하고 정부세종청사와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또한,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이곳에 첫 번째 공공기관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유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축산환경관리원 본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두 기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간 약 4만 명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들 공공기관 유치를 계기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점점 대형화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는 근본적 예방대책을 세우고 선진적 진화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다.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6명 2개조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관내 마을의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울 예정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위험률을 대폭 낮출 뿐 아니라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고 미세먼지 감소, 병해충 발생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군청과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영업자들이 많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금산군은 이번 주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격주 1회에서 매주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 군수는 해빙기 사업 추진 및 정비,점검에 관해 “공사 중지 해제 후 즉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며 “공공시설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에도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일제히 수거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제326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행사 시 공직선거법 준수, 금산인삼랜드휴게소 인삼하우스 운영, 복지사각지대 점검, 재난 관리 평가 대응 등에도 신경쓸 것을 언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눠 추진하며 각각 15명을 모집해 주 3회(화, 수, 목) 3시간씩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연중 상시 받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거나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해 등급을 받았지만 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고 있는 경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놀이, 미술, 치유농업, 회상요법 등 전문적 인지프로그램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인지 재활훈련 등 치매 어르신 인지기능을 향상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 시킬 뿐 아니라 낮에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후된 하우스, 과원, 축사 등의 시설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ICT 재배 환경을 구축하여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농업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총 5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며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시설 개선과 스마트 농업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도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 및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도심 내 주차난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민간건축물 부설주차장 등으로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면 10면 이상을 3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으로, 하루 7시간 이상, 주 35시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개방주차장 시설 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로, ▲옥외보안등 및 CCTV 등 방범시설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입간판 및 표지판 설치 ▲주차 편의시설 보수 등이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주차면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0~19면은 1000만 원 이내 ▲20~29면 1250만 원 이내 ▲30~39면 1500만 원 이내 ▲40~49면 1750만원 이내 ▲50면 이상 2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해 총 84명의 시민이 1억 4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가 전액 보험료를 부담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전출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해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지역에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든든한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익사·폭발·화재·붕괴·산사태·기타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사회재난사망 등 총 16개 항목이다. 시는 2025년에도 시민안전보험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의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기관 평균인 59.5점을 크게 웃도는 96.5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영주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AI 활용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