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26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인천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별별리더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별리더’는 중구지역 리더또래상담자 연합회의 애칭으로, 친구의 사소한(별의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청의 달인이자 별(친구)과 별(친구)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의 달인을 의미한다. ‘별별리더 9기’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지도 교사로부터 교내 또래상담부 리더로 추천받은 청소년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구지역 학교폭력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한 또래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모인 ‘별별리더 9기’는 선서식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과 청소년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배지와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또한,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학교 또래상담자를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1년 조성된 완주 외식창업 공동체공간 ‘가치식당’이 2023년 9월 1일 ‘가치식당2’로 재오픈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옛 삼례중학교 급식소(322.5㎡)를 리모델링한 외식창업 공동체공간은 최대 3개 팀이 운영할 수 있는 공유주방, 홀,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가치식당1’에 입주했었던 돈가스전문 유정카츠와 덮밥전문 덮고식당은 삼례읍에 소재한 우석대 인근에 창업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9월 1일 ‘가치식당2’를 운영하는 시앙골은 관내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한식백반, 한식도시락, 퓨전국수 등을 주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앙골은 전북 혁신도시에 소재한 완주 신활력사업 거점지인 W푸드테라피센터 ‘완주바로밀’ 밀키트인 청국장비빔채, 시래기들깨국, 김치밀키트 등을 납품하고 있어 밀키트 맛집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치식당2는 농업과 상생하는 로컬형 외식창업이자 외식문화 공간 조성으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CCTV 신규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권선2동에서는 그간 민원인이 요청한 CCTV 신규설치 대상지 4개소 외에도 안전·범죄 취약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생활불편민원이 많은 장소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권선2지대 자율방범대와 신규설치가 필요한 대상지 중 우선적으로 설치가 필요한 장소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권선2동 담당 주무관은 “CCTV 신규 설치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다. 주민분들이 관심이 많은 사업인 만큼 최적의 장소에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에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권선2동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를 9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지역의 대표 소울푸드인 ‘짜장면’을 주제로 한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를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3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 최고의 화교마을로, 건축물·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와 융합의 상징인 ‘짜장면’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행사는 차이나타운 중심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등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경극가면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을 대표하는 갖가지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이 복지시설에서 활동할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발대했다. 31일 완주군에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완주군에서 양성한 활동가가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과 책 놀이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원은 50세 이상 (예비)실버세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기본교육 및 양성과정을 이수하며, 역량을 키웠다. 문화봉사단은 '꽃이 필거야', '김수한무' 등 11종의 그림책을 가지고,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노인용양기관, 장애기관을 방문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작은 능력이지만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문화봉사단 사업의 핵심은 봉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이며 여러 가지 이유로 도서관에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책을 통해 기쁨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도서관사업소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소농교육생과 지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진행된 교육은 전주기상지청의 농업기상 담당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기후변화 원인분석과 현황, 미래 농업기상 전망,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이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에서 이상기후 피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복잡해지고 있고, 그 피해액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완주군은 미래에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과 대응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도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기후변화 대응 T/F팀을 지난 7월 24일 발족해 관련 교육 외에도 W-허브 혁신모델 구축을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 T/F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소득 작목을 발굴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이 민간 보조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31일 완주군은 군청 문예회관에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의 전주열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 공무원을 비롯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참여했으며, 개정된 지방보조금법과 관련한 관리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개정 내용과 함께 집행절차별 유의사항, 실무적 쟁점, 주요 판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보조금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전주열 연구위원은 “현대 국가의 역할 변화로 보조사업 기능이 크게 발달하고 법과 제도가 뒤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보조사업자의 이상적인 역할 분담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강화’를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민간보조금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완주군도 정부 기조에 맞춰 역량강화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9일 ‘별빛줄넘기클럽’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빛줄넘기클럽은 2021년 영종1동 영종하늘도시에 개원한 이래, 재원 아동들이 직접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2021년에 라면 220개, 2022년 1,270개, 2023년 상반기 400개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별빛줄넘기클럽 이두일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모아 매년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줄 아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기특하다”라며, “기탁된 물품과 함께 아이들의 선한 마음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영종1동의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점 2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와 연이은 폭염 속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분식류를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추진했다. 강화군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에서 마스크, 위생모 미착용 등 2건의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어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북지역 장수 TV프로그램인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완주군을 찾는다. 31일 완주군은 오는 9월 4일 완주 고산미소시장과 8일 삼례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와 초청가수 박상철, 강민주, 한강, 박사랑 등이 올 여름 유난히 긴 폭염·폭우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고산미소시장 상인회, 삼례시장 상인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장가요제는 완주군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 및 주관하고 완주군과 전라북도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