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30일 경남한의사회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경남한의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은 이병직 회장과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한의사회는 산청엑스포 입장권 5천 매 구매를 약정하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한의사회는 1,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도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조직위와 혜민서 무료진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의 무료 진료와 각종 의료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병직 회장은 “10년 만에 개최되는 산청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경남한의사회도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 하게 됐다”며 “산청엑스포를 통해 국내‧외에서 한의약의 우수성 및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리는 산청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31일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경상남도, KAI 관계자, 이전 공공기관장, 공군교육사령관 및 군 관계자, 시·도 의원, 마을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KAI 회전익 비행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회전익 항공기는 회전하는 날개와 로터(일종의 프로펠러)의 힘을 이용해 수직 이착륙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로 통상 헬리콥터, 드론, 미래도심항공 모빌리티(AAM)를 지칭한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도약하고자 하는 진주시와 회전익 항공기의 전용 비행센터를 확보하려는 KAI의 필요가 부합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2021년 6월 투자협약 체결 후 지난 7월에 부지조성 공사를 마쳤고,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비행센터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회전익 비행센터는 항공기 종합체계 기업인 KAI가 회전익 항공기 양산에 필요한 자체 이착륙장과 효율화된 비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135천㎡ 부지에 250~7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이 9월 1일부터 2023년 책 읽는 부평 시민 독서토론회 ‘통통토론회’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통통토론회(보통 사람들의 소통을 위한 한 책 토론회)는 9월 2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나눈 부평구 올해의 대표도서 ‘튜브’(손원평, 창비, 2022)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행사다. 토론회는 책의 소감을 들어보고, ‘내 안의 작은 변화, 태도’를 주제로 1부 자유토론, 2부 조별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별토론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평구립도서관에서 육성한 북멘토가 이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관점들을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할 수 있다”며 “이번 통통토론회를 통해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처럼 나만의 튜브로 만들고 싶은 작은 변화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통토론회는 책과 토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행대로 ‘경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고 효과적인 유행 상황 점검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재택치료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 해제,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등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일반 의료기관 전체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사를 원할 시에는 유료로 검사해야 한다. 이 밖에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고, 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이 9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루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에는 ‘마이크로비트 세상속으로’, ‘AI속으로 가 볼래’, ‘DIY 친환경 스마트 문화도시 부평’이 운영된다. ‘마이크로비트 세상속으로’는 9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종이컵, 주사위 등 사물에 마이크로비트 보드를 활용해 블록코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속으로 가볼래’는 10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그림그리기, 감정인식프로그램 개발, 가위바위보게임 개발, 나만의 스마트홈 만들기 등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DIY 친환경 스마트 문화도시 부평’은 10월 코딩과 3D프린트, 아두이누 등 메이커프로그램들을 융합해 내가 살고 싶은 부평의 모습을 인공지능과 코딩을 활용해 구현하는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선비의 고장 산청군에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계승하는 ‘몽학관’이 들어섰다. 31일 산청군은 단성면에서 단성 유림회관 ‘몽학관(夢鶴館)’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기인 경남향교재단이사장, 유림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몽학관은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몽학관은 옛 단성현 객사로 사용됐던 몽학관을 본떠 한옥으로 건립했다. 단성현 객사는 지금의 단성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건물로 옛 몽학관 주춧돌이 남아있다. 몽학관 주요시설로는 유림단체사무실, 교육장이 있으며 예절교육, 서예, 한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동안 지역 내 향교를 중심으로 이뤄져 오던 청소년·군민 대상 인성·예절교육과 유교경전 교육 등을 한자리에서 진행한다. 또 남부권역 유림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교류 장소로 활용하고 청소년 대상 충효교실 등 유교문화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8일 지역 내 위치한 클라이밍 센터에서 ‘내꿈을 클라이밍’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라이밍 스포츠 활동을 통해 준비과정을 익히고 단계별 암벽 코스를 통과하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신체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데,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전신을 다 사용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만 9~24세의 부평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짬뽕의전설 공화춘님을 찾아 착한가게 3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후원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공적 자원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권익지원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문화에 동참하여 지역단체, 상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짬뽕의전설 공화춘 대표 황오경 님은 “금산면에서 짬뽕 맛집으로 소문나 오픈한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면민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없는 모두가 행복한 금산면을 위해 공화춘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확산의 지속을 위해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면 착한가게 착한릴레이 현판 전달 기념사진은 금산면홈페이지 '지역소식'-'사진·영상'에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용하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와 건양대학교 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계룡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건양대학교 평생교육 인프라와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받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을 비전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외됨 없이 모두가 성장하며 나아가 다양한 사회적 영역과의 연계를 통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여러가지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 추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 협조 ▴인적·물적 인프라 상호 지원 ▴업무 관련 지식 정보 공유 등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 사업 중 용도령 신중년 아카데미, 용도령 생태문화해설사 양성 과정, 용도령 디지털 대학 사업을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한다. 각 과정에 관심 있는 계룡시민은 누구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급식소 37곳의 어린이 99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 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손 인형극으로 싱겁게 먹기, 덜 달게 먹기 등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손 인형극’과 51인 이상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손 인형극’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위생 손 인형극 관람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위생 및 식생활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