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8일 청아초등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등·하굣길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약 50명이 참여했다. 합동캠페인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및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며, 청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6개 초·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 유관기관, 교사, 학생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60세 이상 하남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특강 '뼈튼튼 근육튼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특강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박재현 교수를 초빙하여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강의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강의 내용은 ▲뼈와 근육에 대한 이해 ▲뼈가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근육이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뼈 건강과 근육 건강을 위한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건강특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4월 7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따뜻한 봄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Stage 하남! 버스킹’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 행사가 문화예술 예산 삭감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미사1·2·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행사 운영 인력 지원 및 주민 홍보를 맡는다. 하남문화재단은 행사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현래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덕비즈밸리 개발로 인해 상권이동을 걱정하는 미사지역 상인들의 ‘특화된 볼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을 모아 재정적 지원까지 하며 힘을 보탰다”라고 강조했다. 박여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과 조정환 미사3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일상에 지친 주민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의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매월 청렴 교육, 의정 업무 및 SNS 교육,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4월 첫 월례회의에서는 하남시 원도심 정비사업을 주제로 고재풍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정비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하남시의 도시개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균형 발전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다. 금광연 의장과 제9대 의회 의원들은 전문교육을 통해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다양한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을 확대해왔다. 또한, 내부 회의 문화 개선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정보 교류와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기획을 주문했다. 그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증가하는 가운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이는 회의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미사 2동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최경옥)의 주관으로 지난 4일 관내의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 이웃 100가구 대상으로 정성 담아 기력 회복 위한 건강한 한끼! 나누는 기쁨! “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 사업” 행사를 열었다. 하남시 미사 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직 제대로 된 더위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기 쉬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모였다. 준비한 삼계닭과 경동시장에서 구입한 약재 등을 손질하여,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끓이고, 참기름과 통깨를 첨가하여 더욱 고소한 맛을 추가한 식감이 살아 있는 묵은지 김치 무침까지 완벽한 맛의 조화를 만들어 낸 영양 만점 삼계탕과 함께 10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미사 2동 새마을부녀회 최경옥 회장은 “ 비록 한 그릇이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한마음 한뜻으로 바쁜 일정도 개의치 않고 참여하여,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과 김정애 위원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관심과 사랑으로 보람찬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오후 5시, 7월 26일 오후 4시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공동기획 시리즈 〈Hissue(히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Hissue〉에 선정된 작품이다. 〈Hissue〉는 역량 있는 관내 예술단체(인)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하남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5월 31일 공연 〈All That Romantic〉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가수 최성수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림팍,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이 함께하는 특별한 크로스오버 무대다.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4인 4색의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7월 26일 공연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은 ‘그림자극’이라는 독창적인 무대 기법을 활용한 가족 클래식 공연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환상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내 사고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돼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지난 3월 말 완료됐다. 정비 대상은 서울시와 접한 하남시 선동에서 미사동을 거쳐 팔당대교까지 이어지는 총 13.5㎞ 구간의 한강 자전거길 하남 구간이다. 특히 사고 위험이 컸던 급커브 구간의 곡선 반경을 완화하고, 노후된 자전거도로를 전면 재포장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동선이 겹치는 구간에는 주의 표지판과 안내판을 추가 설치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이용자 간 충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설계된 생활 밀착형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향상도 함께 고려됐다. 선동IC 인근 체육시설 주변에는 벤치, 자전거 거치대 등을 갖춘 자전거 휴게소가 조성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7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상황과 이에 대한 지원현황을 공유하며,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 성금 전달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양군은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과 산림, 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특히 영양군은 5,000ha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고, 110여 가구의 주택피해와 함께 이재민 134명(84세대), 사망자 7명 등 큰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달 27일부터 ‘경북공동모금회(영양군협의체)’를 통한 지정기탁, ‘고향사랑 기부제’ 내 특정사업 기부 등 전국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남시는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칫솔·수건 세트 각 1,000개를 포함한 생필품을 영양군에 전달한 데 이어, 관내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연대의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실제로 하남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 하남YWCA, 미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됐다. 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작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5일 내린 봄비로 하루 연기된 본 축제는 6일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식전 무대에 오른 대중가수 나휘는 따스한 노래로 봄날의 기운을 전했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진행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최선화 간사와 배우 이정성씨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1부 무대에서는 중국어 강사 이보한씨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키즈에어로빅, 통자매의 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