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은 올해 설맞이 행사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의성장날 쇼핑몰 설맞이 특별기획전 시행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 운영 ▲설맞이 의성로컬푸드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의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과수거점APC 대형마트 설맞이 선물세트 판매 등 설맞이 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맞이 행사 기간에 ▲의성장날 쇼핑몰 347백만원(3,037건) ▲우체국쇼핑몰 182백만원(4,036건) ▲로컬푸드직매장 182백만원(5,354건) ▲농산물직거래장터 13백만원(3개소) ▲과수거점APC(대형마트 납품) 1,302백만원(30,013건)의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명절 선물세트를 포함하여 사과와 한우, 쌀, 마늘 순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가격안정화에 힘쓰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고 농민들이 제값을 받으며 소비자와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특산물 소비 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관내 영어 읽기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영어 독해 강좌'Practical Reading'을 운영한다. 'Practical Reading'은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8차시 수업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하지 않은 성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 중등 수준의 영어 실력이면 읽을 수 있는 쉬운 단편들을 교재로 선정했다. 동화와 우화 같은 짧은 영문 단편들을 읽은 후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통해 영어로 독서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어나 문장구조의 이해와 같은 영어 실력은 물론 독해력을 증진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지역 주민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으로는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토지, 측량 재의뢰, 반환 업무 재의뢰 등이 승인됐다. 이번 감면 서비스는 지적측량 비용 상승에 따른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기반시설 지원·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감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측량 재의뢰 감면 서비스는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시행했으며, 지적측량 완료 후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12개월 이내에 지적측량을 재신청하는 경우 수수료 감면이 가능하다. 재의뢰 3개월 이내 90%, 6개월 이내 70%, 12개월 이내 50%의 수수류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조사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24개 동 복지 업무 담당자와 복지통장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저소득 1인 가구 중에서 400세대를 선정했고, 올해는 청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할 예정으로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들은 신규 사업인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1인 가구 실태조사표’를 활용, 대상자의 주거․경제․건강 상황과 사회적 관계망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가구 취약도와 사회적 고립도에 따라 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조사 결과 대상자가 위험 가구로 판단될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맞춤형 돌봄 ▲공적급여 ▲긴급복지 등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창구는 원룸 전·월세 등 부동산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안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오가는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나눠주며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임차인 전세 계약 체크리스트 등을 안내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지회와 협업하여 실제 계약을 앞둔 대학생의 전세 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할 것이다. 서구는 2월 20 부터 21일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2월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3월 11 부터 12일 목원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에게 임대차계약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통해 1,200가구에 복지 안내 우편을 발송했으며, 이 중 934가구가 기초수급 신청 등 공적·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받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구미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가구의 생활 실태와 주거 환경을 파악하면, 해당 정보를 토대로 읍면동 복지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대면 전달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등기우편에는 △복지사각지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주요 복지제도 안내 △구미시 복지 신고 채널(구미희망톡) △읍면동 복지담당 연락처 등을 함께 포함해 위기가구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구미지역 우체국 집배원 95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상담소는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젠더폭력 예방과 성평등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많은 관심을 입증하듯, 최근 권해선 소장은 최근 KBS 1라디오 ‘라이브 진주’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권 소장은 “2024년 말 하동성가족상담소가 폐쇄되면서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기관이 사라졌다. 이에 하동군과 협력해 새로운 상담소 설립을 추진했고, 이제 피해자의 인권과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의 젠더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상담소는 폭력 피해자들에게 심리 상담, 법률 자문, 긴급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인식 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권 소장은 “젠더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맞춤형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군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3일, 하동군이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사업 관련 상가 주민 20여 명과 함께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광주시 충장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별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간판 정비, 간판 디자인 학교 운영 등을 시행하며 가로경관 우수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동군은 올해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하는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되어 5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읍 중앙로, 경서대로 일대 간판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날 군 관계자들은 충장로 1가~4가 구간의 간판 디자인과 도시 미관을 고려한 선진 사례들을 중심으로 견학을 이어갔다. 특히, “매력적인 하동읍 만들기”에 집중하여 사업의 실행 방향과 현안 사업과의 접목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간판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읍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권 맞춤형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미래도시 비전을 수립하고 편리하면서도 하동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하동군이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 활동가 양성을 위해 ‘제1기 하동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3명,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정원에 관심이 있는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대부분의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뤄지나, 정원 설계와 관련한 일부 실습 교육은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 26시간과 실습 62시간이며,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와 관리 및 정원 조성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80% 이상 출석률과 70점 이상의 과제·시험 성적을 충족해야 한다. 수료자는 하반기 예정된 심화 과정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기초와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정원 관련 봉사활동 30시간을 채우면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하동군청 산림과 정원조성TF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강정일, 광양2)’는 지난 2월 14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강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복합적인 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청회․토론회 등으로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강정일(대표, 광양2), 서동욱(순천4), 조옥현(목포2), 이현창(구례), 나광국(무안2), 최동익(비례), 박형대(장흥1), 박경미(광양4) 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