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서비스 자원 연계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아파트 11개 단지에서 ‘남동 해피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 사업은 2017년에 시작, 점진적으로 확대돼 현재 남동구 내 11개 단지와 함께하는 생명 존중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대상 사회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협약 단지는 달맞이마을논현휴먼시아5단지, 도림주공그린빌1단지, 등대마을논현휴먼시아14단지, 범마을논현휴먼시아2단지, 만수주공9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2단지, 인천소래휴먼시아3단지, 인천장수주공, 전원마을만수주공7단지, 하늘마을논현휴먼시아3단지 등이다. 협약은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 상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배우고 익히는 정신건강 예방 교육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남동 해피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소통 방문 시 어르신들의 PC 지원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재활용 PC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기증된 PC는 기존 고장 난 PC를 교체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사)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PC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비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에스엠그린으로부터 액체 세탁세제 100상자(351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주)에스엠그린이 기부한 세탁세제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 가정, 아동복지센터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경만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님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라며 “사회경제가 불안정한 요즘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서창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시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동수영장 내·외곽 시설물 환경정비를 했다고 7일 전했다. 환경정비는 수영장 데크 타일 오염물질 제거, 남녀 샤워실 및 탈의실 이물질 제거, 화장실 정비, 외곽 및 주차장 낙엽 이물질 제거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됐다. 특히, 수영장 데크 타일 틈새의 곰팡이 및 녹물 제거 작업과 지하 배관 내 머리카락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과 시설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부터 새로운 외식사업으로 ‘오백국수 만수점’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백국수 만수점’은 남동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해 시장진입형 외식사업단으로 꾸려져, 자활근로자 10명이 오전․오후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근로 경험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외식사업단에서 지원하던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매장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자립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외식사업단,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공시를 통해 ‘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했다.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했으며,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정책은 크게 ▲남동산단,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여는 성장지원 일자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을 정하고, 분야별 실천과제 19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인구 감소, 청년층 축소, 고령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15,808명을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7.8%에서 68.0%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자리 파라다이스(Paradise) 도시 남동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남동구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 자치단체 평균(54.9점)보다 높은 88.20점을 획득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기초 자치단체 평균(63.2점)보다 높은 92.5점을 획득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지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지표를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으로, 각 평가별 영역의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남동구는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우선 지역을 선정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관련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월 28일 인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는 디지털 사용을 어려워할 수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만수4동은 관련 교육 이외에도 민원실에 노인 일자리(시니어클럽) 참여자 어르신 2명을 배치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홍보 및 발급 안내를 하고 있다. 장경일 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으로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송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남동구청, 인천 논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논현지회,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 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해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