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경로당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미인가 경로당 3곳을 포함해 총 15곳의 경로당의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회 김금일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어른과 젊은이들이 어우러지는 구월1동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표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경로당 회장단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봄맞이 대청소는 통장공동체 모임과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만수5동경로당 등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높은 선반, 창틀, 싱크대를 비롯해 선풍기 등 가전용품 등을 청소했다. 또한, 콘센트와 멀티탭 등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전열기와 소화기의 작동 실태 등도 함께 살폈다. 김진희 동장은 “현재의 우리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필요를 미리 파악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함께해 주기 바라며 제22기 출범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통일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최근 개최된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330kg을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임태헌 협의회장은 최근 이・취임식에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후원된 쌀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태헌 회장은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에 소외된 곳을 밝히기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써 주신 임태헌 회장님과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1일까지 지역 25개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한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 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배정량 2,8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농축수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환자들이 공공 우편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를 통해 126가구가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관찰해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 우편서비스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인천남동우체국과 업무계약을 맺고 기존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은 돼 있으나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는 300명을 대상으로 돌봄 복지 등기를 발송했다. 그 결과 대상 가구 중 42%인 126명이 돌봄복지등기를 통해 치매 치료비와 필요한 물품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또한, 구는 집배원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40명에 대한 건강, 안전 등의 문제상황을 파악,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이번 사업 기간 등기를 전달받지 않거나 지원을 희망하지 않은 대상자를 포함해 향후 다양한 치매 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동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서창어울마당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관리 및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현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서창어울마당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남동구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도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대처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첫해인 2019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541건, 8억 8,698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보험금 지급은 2023년 297건, 2024년 358건으로 매년 지급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동구는 올해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범위는 사망 시 1,500만 원, 등급에 따른 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20~60만 원과 6일 이상 입원의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형사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북(Book)’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0일 전했다. ‘청렴 북’은 윤리네컷(웹툰), 청렴 OX 문제, 남동구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등이 담겼으며,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청렴에 관한 내용을 습득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문제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경 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써, 직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남동구 청소년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통합을 촉진하며 보편적인 문화적 경험을 공유한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백양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나눔과 존중’이라는 운영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