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 건강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환경정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2025 클린워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계양구보건소와 함께 진행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하루 최대 1만 보, 총 10만 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고, 지역 공원, 산책로, 가로변 등에서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 설치 후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클린워크 챌린지’를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거주자 또는 관내 사업장에 근무 성인 자원봉사자로, 참여를 위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이 필요하다. 청소년은 이번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센터 관계자는 “클린워크 챌린지는 디지털 기반 걷기 앱과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탄소중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계양아트갤러리’ 하반기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계양아트갤러리’는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 공유의 장을, 구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8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관은 1주일 단위로 가능하다. 제출된 신청작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구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전시가 우선 고려된다. 단, 종교·정치적 목적이나 미술학원 등 상업적 전시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아트갤러리가 지역 예술인과 구민의 문화적 교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관을 통해 예술이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계양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과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이의 세계를 키우는 독서의 힘’을 주제로 대집단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결국 독서력이다』 등의 저자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가정 내 소통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참여자는 “독서교육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라며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이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부모교육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계양구 어린이집 3개분과 연합회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각 분과 회장단은 “지역 내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페 취창업 대비반’은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80여 개 강좌 중 하나로, 바리스타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바리스타 기술과 카페 운영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바리스타 실습장을 방문해 직접 ‘일일 고객’이 되어 커피를 주문하고 수강생이 만든 음료를 시음하며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수강생들과 지역 여성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기술을 배우는 여러분의 열정이 계양의 미래를 밝힌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26일 하나금융그룹이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 아동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11세) 아동에게 지원됐다. 해당 아동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가족을 돌보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가족 돌봄 아동으로 알려졌으며, 장학금은 아동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돌보고, 학교생활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는 해당 아동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과 계양구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하나금융그룹과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보호받는 적극행정’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5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한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신설, ▲‘새올’ 게시판 활용 보호·지원 제도 홍보 강화, ▲적극행정 콘텐츠의 다양화와 주민 추천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은 단순한 시책 이행이 아니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2기 계양구 문화유산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문화유산’ 및 ‘계양학 마을길’ 해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구는 이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명을 문화유산해설사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2년간 계양구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계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 관아 등 주요 문화유산을 비롯해, 지역 구석구석 숨어 있는 명소들을 연결하는 ‘계양학 마을길’ 코스까지 포함된다. 간단한 스토리텔링부터 학술적 해설까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설로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계양 문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유산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화관광도시 계양의 얼굴이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27일 서운동 건물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안전관리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내 구내식당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조리실장이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상을 입고 현장 대피했다. 그러나 건물 소방안전관리자가 식당에 비치된 분말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추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는 조리 중 음식물(식용유)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를 위해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김희곤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화재안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26일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생 슬기로운 생활’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계양1동 보장협의체, 계양초등학교, 소양초등학교, 인혜학교, 꿈의 정원, 예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슬기로운 식집사 생활’, ▲중증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꽃차 소믈리에 자격 과정에 참여하는 ‘꽃 담(談)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및 치료를 지원하는 ‘구강건강복지사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미라 계양1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실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