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인 ChatGPT 앱을 통해 부동산시장 동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표하는 부동산 통계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인천 중심의 부동산시장 동향을 시 누리집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해 왔다. 이번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ChatGPT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실시간 맞춤형 대화 형식으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ChatGPT 앱에서 ‘GPT 탐색’ 메뉴를 통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 변동률 ▲주택 및 토지거래량 ▲지가변동률 ▲평균주택가격 등 다양한 부동산 통계를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을 통한 맞춤형 대화를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인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복합문화커뮤니티를 건립해 원도심의 핵심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월 3일, ㈜디씨알이와 복합문화커뮤니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시설은 현재 추진 중인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부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커뮤니티 건립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입지 시설의 종류와 규모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9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시행자와 사업 범위, 업무 및 비용 분담, 기부채납 등 세부 사항을 포함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인근의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과의 연계 방안을 다각적으로 구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부터 월미지구를 포함한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전면공지에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옥외영업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옥외영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광특구나 호텔 등 일부 장소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왔다. 그러나 2020년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2021.1.1. 시행)되면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신고 절차를 거치면 옥외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전면공지의 경우, 도시계획 측면에서 보행 공간 등의 활용을 위해 건축물 및 일체의 시설물 설치가 금지되어 있어, 그동안 원칙적으로 옥외영업이 제한돼 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에서의 옥외영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테라스형 전면공지의 지정 기준과 시설물 설치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왔으며, 올해 4월에는 시와 각 구가 공동으로 월미지구 등 16개 지구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0년 넘게 유지되어 온 수봉공원 일대의 고도 제한 규제를 변화된 도시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봉산(해발고도 107.2m)은 평탄한 시가지로 형성된 미추홀구 중심부에 입지 하고 있어, 인천시를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로 높은 상징성과 경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공원·녹지가 부족한 미추홀구에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인천의 역사와 유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수봉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으며, 이후 세 차례에 걸친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부분의 건축물 높이가 15m 이하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주택 정비나 재개발 등 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워 사업성이 떨어지고, 노후 건축물이 점차 늘어나면서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등 지난 4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수봉 고도지구와 인접한 주변 지역은 고도 제한이 비교적 자유로워 정비사업과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등 관할 해양경찰서와 함께 오는 5월 말부터 6월 20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해역별 해안가와 항포구 등에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정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부해경청은 연안 정화 외에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 ▲해양환경보전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해양환경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지난해 약 1,100여 명의 참여자와 어선 70척이 함께 약 8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바 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들이 해양환경 보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 김새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작은새와 돼지씨’를 상영한다. 그림을 그리는 ‘작은새’와 시를 쓰는 ‘돼지씨’ 부부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낸 이번 영화는 연애 시절 손 편지를 주고받던 두 사람이 황혼기에 들어 글과 그림으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6월 19일 목요일,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는다. 관람 희망자는 5월 27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독서 문화 행사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월 14일 초등학생 대상 ‘태극기 비누 만들기’, 성인 대상 ‘호국 문구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호국보훈서적 서평 이벤트’, ‘우리의 영웅에게 전하는 감사 엽서 우체통’ 등의 참여 행사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이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대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중장년층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속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는 SNS 함께 읽기 3기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닥터프렌즈’의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저서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를 함께 읽는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8회에 걸쳐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6월 18일과 25일에는 오진승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SNS 함께 책 읽기 3기’는 5월 27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6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니어 큐브 교실 ▲어른들을 위한 AI 노리터 ▲하늘을 이어주는 사람들, 공항지상직! 등 3개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식, 경험, 재능 공유를 원하는 재능기부 강사를 수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6일, 한국코치협회(회장 배재훈)와 ‘KAC 자격 코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C 자격 코치’는 한국코치협회가 인증하는 국가 공인 민간자격으로, 코칭 전문성과 윤리 기준을 갖춘 공인 코치에게 부여된다.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 내 코칭 문화 정착과 조직 구성원의 역량 강화, 소통 중심의 행정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과 초기 업무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강화와 긍정적 조직 변화를 이끄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 기관은 앞으로 KAC 자격 취득 지원, 내부 코치 양성,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연수원은 우선 6급 핵심인재양성과정 교육생 중 희망자에 한해 자격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향후 이들이 신규 공무원 멘토링과 조직 코칭에 실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직 내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