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제20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상 후보자 6명을 심의한 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김숙희(생연2동 통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권용선(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이성규(태극종합상사 대표) 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숙희 씨는 5,542시간 자원봉사를 할 만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 엄마로 세 아이를 훌륭하게 키웠을 뿐 아니라 생연2동 12통장으로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쏟아 ‘인간미 넘치는 생연2동’을 만드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성평등 실현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권용선 씨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소요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평등하게 운영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부산 소재 지엠텍스(주) 박기학 대표가 지난 28일 청송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엠텍스(주)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자동차 시트 및 합판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박기학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기학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청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고향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타지에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이 행복한 청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동 관내에서만 운행하는 ‘나주콜버스’를 시작으로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9월 1일 나주콜버스에 이어 10월 2일부터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과 주요 거점만 빠르게 운행하는 ‘급행버스’가 새롭게 개편·도입될 예정이다. 노선 개편은 당초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시내·마을버스 환승 시스템 구축에 따른 운행 시간 점검, 승강장 시설 정비, 변경된 노선·시간표 홍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나주콜버스를 제외하고 한 달 연기했다. 이에 따라 10월 윤병태 시장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 중심을 두고 역점 추진했던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의 전체적인 그림이 완성될 전망이다. 윤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도입’을 기치로 대중교통 운수회사 보조금은 줄이고 시민의 이용 편의,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7월 시내버스 대중교통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 11~12월 시민 의견접수(196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으로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 총 3개 사업에 국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6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에 반드시 필요한 지원 사업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 균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연도 재정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152억 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소리이음마당 조성(180억 원) ▲상패근린공원 조성(60억 원)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왕방계곡 숲길 조성(75억 원)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30억 원) ▲신천 친수공간 조성(25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는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딸기의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11월부터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사이버보안센터에서 지난 25일 백미 10kg 50포(130만원 상당)를 경주시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전달된 백미는 한수원 직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말벗도 해드리며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원 내남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한수원 사이버보안센터 직원 일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내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보성군은 ‘보성 석계재’와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이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2021년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각각 7월과 8월에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된 ‘보성 석계재’는 조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서당으로 정면 6칸, 측면 3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보성 석계재는 1871년 건립한 서당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게 밝혀져 조선 후기 지역 서재의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1871년 상량문, 1898년과 1919년에 기록한 석계재 기문, 매천 황현, 설주 송운회, 소파 송명회, 회봉 안규용 등 당대 명사들의 시문과 운영에 대한 자료 등 당대 중요한 기록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향촌 사회 교육의 현장과 향촌 서재로서 건축 공간의 희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약 150여 년의 역사 동안 대부분의 구조부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64호로 등재된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새미복지단은 지난 25일 선진지 견착 차 방문한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맞이했다. 이날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 공무원 40명은 용강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특화사업과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용강동 참새미복지단은 협의체 활동과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의 참여와 비예산으로 운영되는 용강행복창고를 함께 둘러보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훈 위원장은 “용강동 참새미복지단의 단합됨과 열정에 놀랐다”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과 마을을 위한 사람들이 모이고 그 응집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선비의 고장, 영주시에서 경주 용강동 참새미복지단을 우수한 선진지로 견학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이웃과 마을을 위해 적극적이면서 선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덕군은 산림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산림탄소 상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영덕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 출신의 녹색탄소연구소 노윤석 선임 연구원과 박지현 이사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탄소시장 배출권 거래제 및 산림탄소상쇄제도 설명 등 정책 현황 설명이 이뤄진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을 소유한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과 탄소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정부의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임업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후변화와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흡수 및 저장하는 탄소 흡수원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공기정화, 재해방지 등 공익적 기능과 더불어 목재생산, 임산물 생산을 통해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2년 경영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2023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다’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을 위한 수정란이식, 고품질 TMR사료 보급, 한우농가 컨설팅, 가축인공수정교육, 무항생제인증 등 공익사업과 ESG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또한 출자기관인 장수군에서 공사의 자립기반 조성·지속 가능한 경영·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구입, TMR사료 품질개선, 장수한우 브랜드육 유통 및 마케팅, 구충제와 광물질 보급 등 다양한 사업에 원활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분석된다. 성수영 사장은 “올해도 군민에 필요한 공기업이 되고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효사료 전환과 함께 사료가격을 인하했고, 앞으로도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을 강화하여 내실 있는 공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장수한우지방공사가 군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