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다문화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크리스티나와 함께하는 다문화 회담 in 도서관’을 개최했다. 구립도서관인 소래도서관은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방송인 크리스티나를 초청해 다문화와 외국 도서 문화에 대해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티나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따스한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출간한 도서 ‘The Secret School of Magic : The Magic Within Will Rise’의 제작 과정도 공개하며 도서와 출간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인 구민들과 외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도 다수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이탈리아어 기초 회화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하기도 하며, 다문화와 더불어 이탈리아에 대한 관심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오전 7시부터 백석동 일원 휴경지(850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순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순 심기 행사에는 조성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구마 순 11,000주를 파종하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파종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7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서구새마을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서구로’를 외치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조성관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및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마을가족이 직접 경작한 농작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원적산공원 일대에서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숲․세․권(숲에서 찾는 세계 놀이의 날 놀 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계 놀이의 날은 아동의 놀 권리를 옹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적인 기념일로, 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5월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숲에서 배우는 놀이를 주제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에서 뛰어놀며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3가지 체험활동(열매 인형 만들기, 꿀벌의 지혜 배우기, 동화책 읽기)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내 부모 및 영유아 8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숲을 접하며 인격과 창의력 발달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숙 센터장은 “숲․세․권 활동이 아동들이 놀 권리와 놀이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 역시 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는 지난 5월 21일 서구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6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노인지회 임원 및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12팀이 참가했으며, 오전에는 예선전과 개회식이, 오후에는 본선전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서구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됐으며, 선수들의 활기차고 적극적인 경기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태봉A팀이, 준우승은 석남A팀에서 각각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격렬하거나 큰 힘이 필요한 동작이 없어서 신체에 부담이 없고,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가벼운 전신 운동으로,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 등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심신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좋은 운동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항상 응원하며, 노인게이트볼 연합회와 같은 건전한 노인생활체육 동호회가 잘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고자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어르신들 약 400명에게 맛있는 한 끼도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관내 기업체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동참으로 그 의의를 더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희동주민자치회 및 자생단체, 서부경찰서 직원들도 함께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자원봉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단장:서광일)의 주관으로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28청춘이 孝시절을 여행하는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을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우리 한민족의 흥과 멋을 알림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예술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전문공연단체다. 공연은 ▶재미있고 우스운 만담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요 ▶뛰어난 장구놀음인 설장구 ▶전통 민속놀이 버나놀이 ▶북을 비스듬이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을 구사하는 북놀이로 진행된다. 서광일 단장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에게 전통적인 코미디 형식인 만담을 잔치마당이 재해석하여 대화와 국악공연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즐거운 일상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만담의 폭소마차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28청춘을 경험하면서 함께 웃고 즐기는 경험으로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족문화공연은 지리적 제약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영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자이언트 앵무새 쇼를 관람한 데 이어, 저글링, 요술 풍선, 사다리 밸런싱 등 매직 서커스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공연에 참석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매직 서커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송도중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송도중학교 또래상담부가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송도중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스트레스 증상에 관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센터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떠올리며 플라스틱 기왓장을 격파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학생들은 기왓장을 격파하고 “다 잘될 거야!”, “오늘도 파이팅!” 등 스스로 응원하는 문구를 외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또래상담자는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만의 방법으로 해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또래상담사업 친구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함께 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당사자의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이용하는 서비스다. 인천사서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재가노인센터, 장기요양지원센터다. 제공기관장과 관리책임자를 각 1명씩 둬야 하며 제공인력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법으로 정한 ‘농어촌지역’은 제공인력이 3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이동지원서비스다. 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시간은 최대 30일, 72시간이다. 하루 최대 8시간을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10개 군구 별 1 부터 2곳을 선정한다.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2곳을 뽑는다. 신청기간은 5월16일 부터 28일이고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지난 5월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황재훈)는 “이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매 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