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은 지난 18일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란), 샛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연희)와 ‘희망나래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래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완성된 작품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복지 연계 사업이다. 또한, 아동 및 아동지킴이와 함께 캠페인을 펼쳐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금란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명희 계양2동장은 “아동 지원 사업에 뜻을 함께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의 발판이 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소규모 무인점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무인점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소방시설 미비 및 관리 인력 부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 소규모 무인점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안전컨설팅 등 내용이 포함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관내 소규모 무인점포 전수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소방시설 미설치 무인점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권고 ▲화재취약 무인점포 관계자 대상 혁신제품 소화기 지원 ▲무인점포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배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인점포는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 등 각종 오일과 차량 내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돼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를 확보했다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게 중요하다. 김희곤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꼭 구비해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유아 79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인스턴트식품의 해로움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레이저쇼와 캐릭터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동양동 서부간선수로변에 조성된 꽃길에서 마을갤러리 ‘동녘’의 봄맞이 주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그림 전시회로, 지난해 가을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봄맞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간선수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이를 배경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해 화려한 꽃들과 어우러진 그림 작품들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문화적 결속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회 일정은 날씨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주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마을갤러리 ‘동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봄맞이 꽃길 조성과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가 봄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주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첫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효성평생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전문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 아래, ▲토피어리 만들기 ▲채소 모종 심기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아로마 롤온 제작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저강도의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돌봄 부담으로 지친 보호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공동체 안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윤장현)가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효성2동, 계산1·2·3·4동, 작전1·2동, 작전서운동, 계양2·3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윤장현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동 보장협의체가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계양구도 산불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기탁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알이 백(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들은 미래세대인 청년의 성장 기반 마련과 신재생에너지 중심 산업의 육성을 통해 계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정책 참여 보장, 그리고 교육·고용·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평등한 기회 제공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알이 백(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산업을 계양구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국제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내 RE100 참여 기업과 기술 기반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수출산업 육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영버스 사업 운영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계양구 대중교통 불편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공영버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버스 사업 운영 및 위탁 ▲운행노선 및 요금 ▲사업 재원 ▲운수종사자의 준수 사항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조양희 의원은 조례 제정에 대해 "계양구에는 이미 공영버스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해당 조례의 제정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서 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셜미디어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셜미디어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를 현재에 맞게 정비하는 조례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용어 정비 ▲중복 및 불필요한 조문 삭제, 개정 ▲경품 지급 관련 근거 신설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은 계양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 및 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로,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 ▲지원사업 ▲문화예술 교육 및 홍보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문미혜 의원은 "이번 조례안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춘 제도 정비와 함께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