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하여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특별관리대상 공사장과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사업장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밖에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벽, 세륜시설) 설치 및 기준 적합 여부 ▲공사차량 세륜조치 및 주변 도로 관리 상태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기간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주요 발생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빙기 안전수칙 안내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정미 기후에너지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풍무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로 4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아름다운 세상’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귄터 야콥스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책에서 빠져나오고 싶어 좌충우돌 노력하는 고양이에 대한 작품이다.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간중간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고양이의 탈출을 돕는 역할을 하며, 배우들은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과 함께 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러한 참여형 요소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책과 더욱 친숙해질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부모 말하기 연습’을 오는 3월 27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2025년 풍무도서관 달밤인문학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격월 운영한다. 이번 3월 강의는 기술 과학의 육아 분야가 주제이며, 아이의 사춘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소통 기술에 대해 다룬다. 진행을 맡은 김하영 작가(본명 김지영)는 세움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부모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부모 말하기 연습', '10세 이전 육아는 대화가 전부다' 등 자녀 교육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강의 신청은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양곡도서관에서 건강 특화 프로그램 ‘건강해지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은 독립운동과 건강 특화 주제를 가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건강 특화 주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건강해지기’는 따뜻한 봄날에 도서관과 함께하는 ‘러닝(달리기)’, ‘맨발걷기’, ‘식(食)치유’ 등 다양한 건강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증가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 및 지역 건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3월 29일 ‘구석구석 김포RUN!’으로,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인 성상현 강사가 러닝 입문법과 김포·서울의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4월 23일 ‘어싱(Earthing): 맨발걷기 처방전’에는 한의사 유용우 강사가 맨발걷기의 효과와 실천 방법을 강연한다. 4월 30일에 유용우 강사와 함께하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이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에 김포시 관내 농업회사법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일상 속 시민편의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모담도서관과 풍무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이 연이어 개관할 예정이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거점시설으로 형성될 모담도서관은 올해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은 98%를 상회하고 있다. 모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 8,682㎡이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풍무체육센터는 연면적 3,193㎡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다목적 체육관 및 게이트볼장 등을 시설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833㎡의 김포보훈회관 건립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올해 중봉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다.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봉도서관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냉난방시스템, 단열재, 창호 등 에너지 성능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25년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건립을 잇따라 앞두고 있는 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학교 내 최초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 7일 개소식을 진행했고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은 김포시와 교육청, 모담초중학교가 협력을 통해 마련한 돌봄공간으로,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특히 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편리한 동선이 확보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관내 맞벌이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간은 총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 중·학기 중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첫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7일 봄 햇살을 받으며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월 한 달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에게 민요, 가요, 춤, 풍물놀이,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건강·복지 등 각종 상담, 이·미용 서비스와 커피를 제공하며, 이동복지관과 병행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제공하는 대규모 나눔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IBK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에서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지속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완선 작가와 함께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는 최근 개봉한 영화 '미키 17'에서 다루는 ‘복제인간’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펼쳐진다. 특히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명 SF 소설에서 나타나는 SF 장르적 특징을 설명한 후 인간을 복제하거나 인공적으로 제조하는 행위에 대한 윤리적, 철학적 논의로 진행된다. 심완선 작가는 'SF와 함께라면 어디든', '우리는 SF를 좋아해',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등의 책을 내며 동시에 SF 평론을 해온 전문가로, SF 장르의 특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가 여러 명이라면?’, ‘우리는 인간마저도 제작할 수 있다’ 등의 소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F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여수오픈 오동도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선보였다.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지역 소통 강화에 일조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시민 20명은 스트로크 및 포지셔닝 등 전문적 테니스 기술을 포함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김포시 테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테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테니스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예방지원 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폼롤러, 짐볼, 와이어 등 다양한 운동 보조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과 올바른 작업 자세를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일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컸는데, 배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을 지키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