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도 많은 반려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교육이다. 교육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소유한 김포시민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소모임’과 ‘단기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체육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여가가 풍요로운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시민과의 소통으로 체육진흥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체육진흥 정책 수립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여전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열망하고 있고, 변화된 체육회의 상황 속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전문・학교・장애인체육 등 각 분야의 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도 체육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2025년 시민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협의회는 생활・전문체육 등 지원 강화 방안, 빙상체육 프로그램 도입・활성화 계획,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방향, 학교 체육시설 개방 및 체육공간 스마트 기술 도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원들은 타 지자체의 활동이 재개된 만큼, 우리 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펼치며 시 관계자들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심의회에서는 2025년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시범사업인 54개 사업 33억원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지원규모를 검토했으며,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59개 사업 예산인 222억에 대하여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 심의·의결했다. 2026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농산분야: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27개 사업 159억원▲축산분야:가축방역사업 등 32개 사업 63억원으로,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이달 14일까지 경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할 예정이다. 정책심의회를 주재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정책심의회에서 의결된 각 부서별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확보해 농업환경의 대내외적 악조건에 대응하면서 농업의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6일, 개학을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광고물지도팀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풍무동 풍무초등학교 및 양도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입간판을 중심으로 계고장을 부착하여 정비를 강화했다. 또한, 상가 점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포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허형석 회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기중학교는 개학 첫 주인 3월 4일부터 7일까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내 친구와 자녀, 제자를 지키는 한마디’ 릴레이 응원 문구 쓰기로 친구와 선후배, 자녀, 제자를 서로 격려하며 관심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학기초 낯선 학교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후배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택 교장은 “우리학교는 김포에 있는 중학교 중에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다. 과밀학급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함과 배려로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025년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북변동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국토부 사업에서 반드시 선정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데 공을 들여 이번 선정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번 김포근린공원이 인근 개발사업자(북변 2구역 도시개발사업,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와 구간 분담하여 조성하는 공원인만큼, 2028년 개발사업 준공시기에 맞춰 공원을 조성하고자 토지비축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일괄 확보하여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토지 보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 착수하는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우리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4년에 최초로 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양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 선정으로 2년 연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책의 도시 김포의 전반 사항을 기획하고 운영할 총괄감독으로 유동훈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공개모집에서 서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 결과다. 유 총괄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좌교수, 충남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 정책전문가다. 유 총괄감독은 이번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기획과 운영을 전문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이번 선임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동훈 총괄감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적인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특히 올해 문체부에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다채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공개채용을 통해 20명의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해, 3월 4일 『체납실태조사반 역량강화교육』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올해 선발된 20명의 체납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체납실태조사반에서 실태조사, 복지종합상담 등의 징수 독려 활동을 하게 된다. 체납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원은 우선 체납자에게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상담을 진행한 후 체납자의 납세 여건에 따라 3인 1조로 체납자 거주지 파악 및 체납사실 안내, 납부방법 등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안내와 긴급복지, 무한돌봄 및 일자리 연계 등의 복지종합상담을 실시, 기존의 복지 제도에서 미처 인지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체납자들에게도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처음 추진된 이래로 지난 5년간 326명의 실태조사원의 체납자 개별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과 4월을 해빙기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월동모기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보건소 종합방제반 6개 조를 편성하여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모기 종류와 특징, 방제법, 안전수칙 등 교육을 실시했다. 종합방제반은 3월 5일부터 신청한 공동주택에 한해 지하실, 집수정의 유충구제 및 연막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방역취약지역인 주택가 정화조 뚜껑 및 환기통에 방충망 설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제거하는 방법으로 성충 수백 마리의 출현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방법은 적은 양의 약품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하절기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 폐타이어 및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집주변 풀을 짧게 관리하는 등 모기서식처 제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농어민기회소득 1차 신청을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을 세분화하고 지원 금액을 강화하여 농어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신청자가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변경사항이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통해 농어민들에게 연 최대 60만 원을 지급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농민기본소득을 농어민기회소득으로 전환해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농어민을 청년·귀농·환경농어민과 일반 농어민으로 구분하여 각각 다른 지원 금액을 지급한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연 최대 180만원(월 15만원), 일반 농어민은 연 최대 60만원(월 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김포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어민)으로, 농외소득이 연 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