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인주면, 선장면 등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벼 혹명나방 피해가 지속되는 것에 대비 철저한 예찰과 추가 방제를 당부했다. 혹명나방은 8월경 1세대 성충에서 부화한 유충을 대상으로 방제하며, 대부분 이 시기에 1회 방제면 충분하다. 하지만 올해처럼 고온이 지속되면 부화시기도 빠르고 유충의 밀도가 높아져 9월경 2세대 유충에 의한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유충과 성충이 혼재돼 발생하는 양상이므로 7~10일 간격으로 2~3회 추가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추가 방제 시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약제를 교차해서 사용해야 약제저항성을 줄일 수 있으며, 9월 초 벼멸구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멸구류 방제와 함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살포는 광역방제기, 자주형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면 방제효율을 높일 수 있다. 드론과 무인헬기 등으로 방제 시 정해진 약의 양에 가급적 물의 비율을 높여 벼잎을 충분히 적셔주듯이 꼼꼼히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9일 2023년도 아산시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 대상자(3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올해 5월부터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산시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시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쟁력 강화 및 농어업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며, 대출이율은 연 0.5%, 농어업인(개인)은 5천만 원, 법인은 최대 1억 원 이내까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된다. 추가로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개발팀)에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으로 농촌 경제를 활성화고자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제조·가공)지원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관광 등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이다. 사업비는 신청 분야의 전년도 매출실적과 고용인원을(4대 보험 가입자) 기준으로 최소 5천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이며 보조 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까지며, 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농식품정책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시에서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제조·가공하는 농업경영체(농업법인, 농업생산자단체 등)이다. 농업법인은 △운영실적 1년 이상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 △생산 제품의 주원료가 100% 국내산으로 충남산 비율이 50% 이상 △사업 부지가 보조사업자 명의로 소유권등기 확보됐거나 사업부지 토지의 지상권·전세권을 10년 이상 설정하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선정 절차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배방 다함께돌봄센터 위탁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수탁 기간은 5년이다. 수탁을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시 아동보육과에 9월 8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방학 중 돌봄 서비스와 문화·예술·체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9일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아산시기독교연합회 2023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 개회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목사·장로 부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배구, 족구, 승부차기,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행사가 열리고 있는 복합스포츠센터와 인근 종합운동장 일원은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신속검사소로 운영됐던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어려움을 지나 오늘과 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독교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하루 즐겁게 웃고 뛰고 즐기시면서 이웃을 더 사랑하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밀알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아산시에 있는 360개 교회 5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특히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올해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올 상반기 ‘열린 간담회’를 실시해 전체 17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하반기 ‘열린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것과 달리, 일반 시민 300여 명 내외 인원을 대상으로 대학 건물 등 수용 가능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열린 간담회’ 일정은 △온양3동(9. 1.) △인주면(9. 4.) △온양1동(9. 6.) △배방읍(9. 7.) △탕정면(9. 7.) △온양6동(9. 8.) △온양4동(9. 8.) △영인면(9. 11.) △둔포면(9. 11.) △온양2동(9. 12.) △송악면(9. 13.) △음봉면(9. 14.) △도고면(9. 18.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주면이 지난 29일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사후관리 점검을 시행했다. 사후관리는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 종결 후 9개월 내 2회 대상 가구가 변화를 유지하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방문한 해당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책정돼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되는 등 단기목표를 달성해 사례관리를 종결했으나 고령이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추가 발생할 복지 욕구와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심흥섭 면장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 재발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9일 회원 10여 명 및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새우젓(600kg) 소분 및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새우젓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을 진행했으며 판매된 새우젓의 수익금은 매년 진행하는 김장 봉사활동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시‧변현숙 회장은 “새우젓 작업과 배달 등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함께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회원들과 흔쾌히 사주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그 덕분에 이번 가을에도 김장 봉사활동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님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온양4동 만들기에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9일 인주방문요양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주방문요양센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노인 복지 관련 정보 전달자와 자원봉사자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박문상 센터장은 “치매증세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도 본인 스스로 창피해하고 남에게 알려져 이웃에게 소외되지 않을까 두려워 감추는 어르신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며 “소외된 이웃이 단절·고립에서 벗어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돌봄 대상을 함께 발굴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창면이 오는 9월 5일(화)부터 신창면 읍내길 16-8에 현장민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창면은 충남도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2023년 7월 말 기준 신창면민 27,565명 중 8,984명(33%)이 외국인이다.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읍내리에 현장민원실을 개소하고 등·초본이나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 민원 발급 외에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와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볼 예정이다. 또한, 신창면사무소 직원 2명을 출장 형식으로 배치해 화, 수, 목요일 14시~17시까지 운영하고 외국인을 상대로 홍보나 응대를 위해 국인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정) 등에 협조받을 예정이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소화할 수 없겠지만 외국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은 올 연말까지 현장민원실을 직원 출장 형식으로 시범 운영하고 그동안 처리한 업무 종류와 업무량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내년에 추가 인력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