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에서 행복UP클래스를 기획·운영하고자 3월 5일까지 2025년 행복UP클래스 강사 모집을 진행한다. 행복UP클래스는 지난해 청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문화교육 기회 제공 및 청년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강사 모집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 자정까지 이메일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총 12명의 강사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베이킹, 공예, 미술, 사진, IT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또한, 선정된 강사에게는 강의수당과 재료비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UP클래스 사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분들에게도 뜻깊은 경험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강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되며 도내에 있는 지정된 사용처(로컬푸드직매장 및 농협하나로마트, GS25, CU 등)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7개 품목(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중위소득 32%이하) 중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 포함 가구이며 단 보장시설 수급자 및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전화로 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4만원, 2인 가구 6만 5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면 회의실에서 2025년 6개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원사업 평가와 2025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특화사업은 2024년 특화사업 중 대상자 만족도가 높은 ▲얘들아~ 힘내! 사업 ▲어버이날 효드림 사업 ▲추석 효드림 사업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고,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온열 변기 커버 지원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좀도리 성금’ 모금액 1,200여 만 원으로 추진되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된다. 공공위원장인 이은영 면장은 “과역면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선정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71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철망 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의 설치비 및 자재 구입비의 60% 범위에서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서 농작물 등을 직접 경작하거나 양식하는 농・어업인이며, 이전에 설치비를 지원받았거나 재배나 양식이 금지된 곳에서 경작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군은 매년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농가를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설치 후 5년간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과 별도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하고, 농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다. 고흥군은 평가 군 평균 점수 74.27점보다 높은 82점을 획득해, 가에서 마 등급 가운데‘나’ 등급(상위 30%)을 받았다. 특히, 민원 만족도 항목에서 지난해 ‘다’ 등급에서 최고 등급인‘가’ 등급으로 상승해, 민원 서비스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고흥군이 역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달성한 최고 등급으로, 적극적인 민원 행정 개선 노력과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민원 서비스 품격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고흥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이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을 투입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월 15회 이상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환급 비율은 일반 이용자는 20%, 청년층(만 19세부터 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53%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자녀 가구는 자녀가 2명 이상이고, 그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일 경우 다자녀 가구로 분류된다. 자녀가 2명인 다자녀 가구는 30%, 3명 이상이면 50%의 환급 비율을 적용받는다.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으로 되어있어야 하며, 군내버스와 지하철을 비롯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전국의 대중교통이 포함된다. 다만,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 별도의 발권이 필요한 교통수단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K-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지방물가·소비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경제의 성과를 공표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8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대외적인 물가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봉투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비자 보호 조례 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지방물가·소비자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기록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군 단위 평가에서 5위를 기록하며, 고흥군의 경제정책이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지적공부를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적측량 후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의 일제 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유권 이전이나 인·허가 등의 이유로 지적측량을 시행한 후에는 반드시 지적공부정리를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신청인은 절차를 정확히 알지 못해 측량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토지대장이나 지적도가 정리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지적공부 정리신청을 하지 않아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광양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전환, 분할 등 토지이동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을 완료했으나 정리되지 않은 토지를 조사해 일제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적공부정리 미신청으로 정리되지 않은 토지의 인·허가 준공 여부와 현지 경계 부합 여부를 확인한 후, 정리가 가능한 토지를 선별해 해당 토지의 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희선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사업이 측량성과 미정리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영세한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사항은 ▲ 임업직불금 신청기간 연장(온라인 신청 3월, 방문 신청 4월) ▲ 등록사항 자격 유지 및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기간 변경(기존 9월 30일까지 → 변경 8월 31일까지) 등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5월부터 임업인 대상 의무교육이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중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면, 8월까지 의무준수사항 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광양문화도시센터가 2월 18일부터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 제3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동행상점은 카페, 공방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업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자유로운 모임과 소규모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2023년 13개소, 2024년 10개소의 동행상점을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왔다. 동행상점으로 선정된 공간들은 소규모 공연, 원데이 클래스, 영상 자서전 제작, 퍼블릭 커핑 등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 3기 동행상점에서는 1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정상 영업 중인 광양시 소재 영업점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실사 및 대표자 인터뷰로 진행되며, 시민 접근성, 공간 활용도, 도시문화 활성화 기여도, 운영자의 참여 의지 등이 주요 기준이 된다. 3기 동행상점으로 선정된 영업점에는 ‘동행상점’ 명패가 제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