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올해 질병관리청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 국가결핵관리사업 2024년도 주요 성과 평가에서 결핵 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통지표 4개와 특성지표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7개의 보건소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연수구는 국가결핵관리 전 주기별 주요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핵심지표, 성과지표, 우수 사례 등 종합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결핵실 환경 조성, ▲가족 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시작률 2년 연속 100% 달성 및 2024년도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100% 달성, ▲의료기관 상시 소통 및 협력 분위기 정착, ▲주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복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결핵검진 확대, 대상별 맞춤형 결핵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연수구와 나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에 with 청·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with 청·지·기 활동은 청소년이 기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와 봉경사에서 쌀과 런닝, 생필품을 후원하여 송도고등학교 재학생과 도담 봉사단, with 청·지·기 봉사단이 참여, 지역의 홀몸어르신 41세대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과 안부와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송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첫 봉사 활동으로 옥련동 지역의 어르신과 첫 대면 활동을 진행했다. 도담 봉사단은 청학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with 청·지·기 봉사단은 선학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오늘 받은 물품으로 집안 가득히 온기가 느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며,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업과 청소년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와 나눔, 자원봉사의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5년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과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봉사자와 어르신의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봉사자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는 ‘마음잇기’ 프로그램(5월 어버이날 선물, 11월 겨울철 대비 방한용품 지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학동 협의체는 ‘안부전화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7일 봉사자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 응대 요령, ▲응급상황 대처법, ▲상담 기록 및 보고 절차 등을 교육했다. 청학동 지사협은 “사랑의 콜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고독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승기천 워킹크루(Walking Crew)’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승기천 워킹크루’는 승기천 일대를 따라 걷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눠 30명씩 모집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을 진행해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참여자들은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워커뷰, 리얼피티 등)를 활용해 개인별 보행 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문화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연수문화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이용 편의성 증대, 시설 개선을 목표로 종합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 ‘야외운동 기구 관리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 내 공원, 쉼터 등에 총 810개의 야외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기구가 노후화되어 교체 및 유지·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연수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 제공, 관리번호 및 안내문 부착, 정기점검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QR코드 부착을 통한 올바른 사용법 제공 구는 운동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QR코드를 부착해 구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운동 기구의 정확한 사용 영상을 쉽게 확인하게 할 예정이다. ▲통합 관리번호 및 안내 표시문 부착 또, 운동 기구에 통합 관리번호와 담당 부서 연락처가 포함된 안내 표시문을 부착해 구민들의 고장 및 이용 불편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정기 점검을 통한 안전성 강화 연수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총 29,973㎡)를 대상으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토지정보등록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하여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선정을 위해 먼저 토지 소유자 총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 절차를 마친 후 상반기 중으로 인천시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과정을 거쳐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구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기획의 적절성, 발전 방안의 타당성, 차별성 및 창의성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 9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연수구는 ‘검진 유행(YOU行) 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를 주제로 단편적인 암관리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 집중 홍보 주간, ▲미수검자 책임전담제, ▲찾아가는 건강홍보버스 연계 홍보, ▲통장 연계 가정방문 홍보, ▲집합교육 실시 등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보건복지부 지정 암 전문 의료기관인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암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9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에 정기적인 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연수e웃 돌봄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 사업 담당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달 1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즉석 반찬·김·즉석 국·즉석 죽·통조림 등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지원한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등(중위소득 120% 이하) 고독사 위험군 총 130가구로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7곳) 67명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 63명이다. 이 사업은 시·구비 보조금 1천600만 원, 연합모금 1천만 원 등 2천600만 원으로 진행하며, 월 2회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함께 돕는다. 최호영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결핵 예방 주간 및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24일)을 맞아 연수구 노인복지관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고, 기침예절 등 일상 속 결핵예방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졌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코로나19를 제외하고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규칙적인 생활, 기침 예절, 실내 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조기 발견해 6개월 이상 적절히 치료받으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야 하며 특히,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청년자리에서 연수구 청년의 대표 소통·참여 기구인 청년네트워크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과 함께 사전 정책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년정책의 이해 및 정책제안서 작성 실습’을 통해 정책제안 방법을 배우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익혔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8명의 위원은 4개 분과로 나눠 올해 12월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활동을 이어간다.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워크숍 후 분과별 회의와 교류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으로, 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과 분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과 행동이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올해는 외국인 청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