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체험학습센터를 선제적으로 지속 확충한 결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현재 관내 8개 체험학습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학습장을 운영 중으로 이용자 수가 연간 18만 5천 명(중복 인원 포함)에 달한다. 이용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구는 지난 2015년 융복합혁신 교육특구에 최초 지정된 것에 이어 2019년 융복합혁신 교육특구에 재지정되며,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역사·문화·생태 체험 교육 등 창의 체험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특화사업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우수한 교육인프라 확충 및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2개소에 불과했던 체험학습센터가 8개소로 대폭 늘어났으며, 연간 이용자 수 또한 2020년 36,288명에서 2024년 185,880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 첨단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실·유기동물의 안전한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유실·유기동물이나 학대를 입은 동물을 보호 관리하기 위하여 동물보호센터를 지정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나, 50km 이상의 원거리에 위치해 구조된 동물들에게 장거리 이송에 의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물론, 보호 중인 동물의 신속한 반환이나 입양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동물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3월 5일부터 동물보호센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지정된 동물보호센터는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오렌지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아지동물병원, 펫365동물병원, 조은동물병원 등 6개소로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 반환 및 입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물보호센터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한 곳에 집중되던 업무가 효율적으로 분산되어 동물 보호 및 관리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센터별 동물 수용 현황, 동물의 상태 및 특성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3월 4일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부구청장 직속의 통합돌봄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구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신설된 통합돌봄담당관은 기존 어르신 통합돌봄 태스크포스(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하게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P(Aging in Place)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돌봄·주거 분야 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돌봄기획팀, ▲통합돌봄지원팀, ▲통합돌봄사업팀으로 구성하여, 돌봄SOS 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하나의 조직 안에 배치했다. 이를 통한 사업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성동구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지역'으로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의 수강생을 3월 10일(월)부터 모집한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은 '보드게임지도사 2급'과 '창의수학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총 12회차로 구성되며, 자격취득자는 이후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실전 강사로서의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성동구는 양성된 강사들을 대상으로 관내 기관에서 시범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치위원이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3월 10일 9시부터 성동구 신속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3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각 강좌별 일정은 상이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5일 ㈜캄미어패럴 및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계유지와 자녀양육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에 소재한 잠옷 브랜드 '오르시떼'로 유명한 ㈜캄미어패럴에서 물품 기부를 하고 밀알복지재단은 물품 판매를 통한 기금을 조성하여, 성동구 관내 저소득 한부모 12가구에게 4월부터 9개월 동안 총 3천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부모 법정 지원을 신청했으나, 소득 기준 등에서 근소한 차이로 탈락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더욱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수혜 가구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시스템을 강화하는데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관계가 보다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지원 규모는 분야별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먼저, ‘해외지사화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해외 비즈니스의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추진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에는 기업당 연 1회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구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42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확장을 지원했으며, 해외 초기 진입 및 발전 단계에 있는 기업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됐다.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며, 제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높은 만족에 힘입어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오는 5월 중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민들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성공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성공버스’는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과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일대를 운행하며, 성동구가 설립 및 운영하는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한 22개 정류장을 지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막차 오후 6시)까지이며, 공공시설 이용자와 교통약자인 경우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도 ‘성공버스’를 지속 운영할 방침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이용자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용자의 87%가 ‘성공버스’ 운행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4%가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성공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아동 22가정에 졸업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드림가족 졸업식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한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도 종결되므로 초등학교 기간 동안의 성장을 축하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새로운 출발을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에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족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졸업 축하 키트를 제공했다. 졸업 축하 키트는 특별한 졸업 축하 문구가 새겨진 토퍼가 포함된 꽃다발과 현수막, 가랜드로 구성됐으며, 가정 내에서 가족이 아동의 졸업식을 함께 축하하고 학교 졸업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김00씨는 “집으로 보내준 꽃다발과 현수막으로 졸업식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동안 여러 가지 지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아이의 성격이 달라지는 게 보여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 장학회는 지난 2월 25일 동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우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4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및 장학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2011년 설립된 행당2동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업 성취도와 가정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명의 고등학생을 선정했다. 이충주 행당2동 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당2동 장학회에서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 행당제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장학회원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대학가 월세 지속 상승으로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 학기 신축 기숙사 입주를 시작한 한양대학교 일대의 월세는 두드러진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 2025년 한양대학교 주변 월세 하향 안정세 기록해 성동구가 관내 소재의 한양대학교 인근 소형(33㎡ 이하) 임대주택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4년 1월 대비 월세가 58만 3천 원에서 55만 4천 원으로 내려 상승률이 마이너스 5.0%를 기록했다. (출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통계자료) 서울시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2025년 1월 기준으로 전년 57만 4천 원에서 6.1% 상승한 60만 9천 원으로 인상된 것에 비하면 더욱 주목받는 결과다. (출처: 연합뉴스) #. 한양대학교 기숙사 신축이 월세 수요 분산 이끌어 최근 대학가 주변 월세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도 성동구의 선제적인 청년 주거 정책이 소형 주거 임대 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한양대학교 신축 기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