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3월부터 두 달간 글쓰기 프로그램 ‘힐링의 글쓰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쓴다. ‘힐링의 글쓰기’는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체와 글쓰기 방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수강생들의 원고를 책으로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공자의 사상으로 보는 차별과 평등’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 서당 ‘온고재’의 이우재 대표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소년과 성인이 동양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안도서관은 3월 환경, 5월 영화, 6월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야간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1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월 14일 오후 7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출연하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지팡이 댄스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백팩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남사당놀이의 가락에 맞춰 현대적인 춤 ‘비보잉’과 전통 ‘살판’의 배틀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1인 2매)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열린 인사 상담’을 실시한다. 1:1 맞춤형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보, 복무, 인사 고충 등 인사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상담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고충을 적극 해결하여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인사이동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인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공직사회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급식 환경 개선 사업으로 165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시설 노후화 정도에 따라 △학교급식 시설현대화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시설개선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교 78교에 대한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로부터 급식종사자를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중 17교는 신학기 시작 전인 2월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시설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박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을 초청하여 ‘2025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연수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하는 평화교육과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강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교육이 제주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강화에듀투어의 대상을 확대하여 강화의 교육 자원이 제주도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 시민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본격적인 검사를 시작한다. 12일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부여다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혁 선생님을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ERAD-K)와 협력의사의 임상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충남대학교병원 △김천의료원 △옥천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해당 병원에서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5만 원이며,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단, 국가유공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독거노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식사를 해결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로 지내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경로당을 활용한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동주거시설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 난방비 걱정에 막막했는데, 공동주거시설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군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홀로 사는 이웃들과 함께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은 총 10개소로, 각 시설에는 현판을 부착해 공동시설임을 표시하고 있다. 군은 동절기 3개월 동안 각 시설에 월 운영비 25만원, 난방비 25만원 및 1회 물품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자씨름단이 전국 씨름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국 여자씨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영동군 씨름단은 매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씨름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근 열린 2025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에서 괴산군청 씨름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도 박민지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영동군 씨름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주장 임수정을 필두로 △양윤서 △박민지 △이나영 △송선정 △정수라 △한혜정 △진다소 등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8번의 천하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임수정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강한 힘으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충남강소특구)가 ‘미래 유티콘’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는 베이밸리 핵심 거점이 될 충남강소특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 면적 1.5배 확장에 나서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펀드를 조성하며, 2단계 진입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2020년 지정 이후 충남강소특구 내에서 신규 설립한 연구소기업은 33개, 창업기업은 49개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는 704명, 매출액은 729억 3800만 원이다. 또 기술 이전 및 출자는 105건, 기업들이 받은 투자 등은 276억 4000만 원이다. 연구소기업·창업기업 중 2020년 설립한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핀 개발 업체인 천안 아썸닉스의 경우는 창업 2년 차에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충남강소특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충남강소특구 내에는 이와 함께 신규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기업 67개가 강소특구1·3캠퍼스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자리잡고 꿈을 키워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