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품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오는 6월 개관을 목표 진행되며, 기존 체험관의 노후화된 시설과 콘텐츠 부족으로 아동 체험률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약 60평의 규모로 체험관을 조성한다. 연수체육진흥종합청사(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할 체험관은 만 2세~만 9세의 알파세대 아동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호 활동 놀이형 콘텐츠와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 등 생동감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영양 교육(식품 모형 쌓기를 통한 영양소 과잉·부족 확인, 식품구성자전거, 올바른장보기 등), ▲소화기관 및 과정 이해, ▲구강 건강, ▲손 씻기, ▲요리실습 체험 등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감 체험과 라이브 스케치월 등을 활용한 첨단 전시물이 함께 조성돼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와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융자금 기준 50억 원으로, 소상공인 3천만 원, 중소기업 2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를 받은 기업은 2~3년간 2~2.5%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상담 후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이차보전 사업 외에도 특례보증 지원,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아동센터에 도시락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정성 가득한 도시락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을 진행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아동들은 “따뜻한 밥을 먹으니 마음까지 행복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후원해 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연일이 마음에 꽃피었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 20세대에 분기별로 반려 식물과 좋은 글귀가 담긴 간행지를 전달하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고독사의 위험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려 식물과 간행지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들의 생활 실태를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정유시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사목, 위험목, 불량목을 포함해 뿌리가 약한 나무,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쓰러질 우려가 있는 나무 등 장기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수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정비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등 노유자 시설이며, 수목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고 대상지 선정과 정비 지원을 차례대로 진행한다. 단,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수목들은 올해 확보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예산 범위에 따라 신청 접수 후에도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자치 의결 기구를 구성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순 경관개선 목적 등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소유주·세대원 동의서 미확보 대상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수목 정비를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 공원녹지과로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속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유통 농·수산물 등에 더욱 촘촘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확대 추진한다. 구는 2025년 방사능 안전성 수거‧검사 강화 계획에 따라 민감취약 계층인 아동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급식 납품 업체 원산지 표시 점검,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유관부서 간 합동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에 식품 등의 방사능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며, 센터와 연수구 공식 SNS를 이용해 구민 대상 정보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년간 198건의 식품을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대비 34.6% 확대된 105건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부터 올해 신설된 영유아 프로그램 ‘몸튼튼 맘튼튼 베이비 마사지’와 ‘오감자극 오터치 놀이터’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몸튼튼 맘튼튼 베이비 마사지’는 다음 달 4일과 11일에 15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가 직접 3~8개월 영유아에게 마사지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옹알종알 오터치 놀이터’는 6~13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각 자극과 신체 접촉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오감 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4월 4일과 11일, 2기는 4월 18일과 25일에 진행하며, 기수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4일부터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두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청학도서관은 다음 달 9일부터 독서의 ‘똑똑한 맛·신기한 맛·생각하는 맛’을 주제로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 2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모집 시기와 내용·운영 횟수 등을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독서의 ‘즐거운 맛·키우는 맛·새로운 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분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으로 카톡부터 도서관 이용까지!’, ▲초등3~4학년 대상 ‘독서의 신기한 맛을 보드게임으로 즐겨봐’, ▲성인 대상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깊이 읽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연수구민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프로그램은 연수청학도서관 1층에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대상, 인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서 와! 청학동은 처음이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해 오거나 새롭게 수급 선정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가구씩 총 9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선정된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휴지, 세제, 과일 등 생필품 또는 식료품을 전달하며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은 누구나 쉽지 않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배려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이용업과 미용업소 1천266곳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를 시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전체 공중위생업소 중 홀수 해에는 이용업·미용업, 짝수 해에는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업소별 서비스·시설·위생 수준을 전수 조사한다. 구는 지역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평가도구표에 따라 ▲일반현황, ▲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이용업·미용업소 대상 총 1천266곳을 평가할 예정으로 평가 결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우수업소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의 일반 관리 대상업소는 백색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연수구청 누리집에 공표되며, 우수 업소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지원하고 우수업소 지속 관리,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관리 대상업소인 백색등급업소에는 현장 지도 및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