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지난 8월 28일(월), 오후 3시 도 본청 상설감사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공직감찰 복무 감사 결과 등 6개의 감사 분야 중 감사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한 12건의 처분요구 사항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번 감사위원회에서 심의 된 주요 사항은 아래와 같다. 피복구입 목적 외 사용(평창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현장 출장 전담 인력에 해당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총 179만원 상당의 피복을 부적절하게 구입 지급(3회)했고, 특히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피복 구입의 목적과 다르게 스포츠 전문 매장에서 1인당 60만원 상당의 고가 패딩을 구입한 이후 지급 받은 피복을 개인적 용도의 상품(바람박이, 운동복 등)으로 교환하여 총 540만원의 사적 이득을 취한 사실이 있다. 이에 관련자 7명에 대하여 경징계 및 훈계 처분을 요구하고, 부적절하게 지급된 피복비 659만원을 회수토록 시정조치와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처분했다. 이외 피복구입과 관련하여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3개시(강릉, 속초, 삼척)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1)은 8월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호우피해가 가장 심했던 경북 북부지역 4개 시․군(문경, 예천, 영주, 봉화)의 수해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회 각계의 노력에 경북 북부지역 도의원으로서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 의원은 “사람이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자연에 힘 앞에서 우리들은 미약했고, 재난을 원천적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하고, “하지만,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수재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악취와 폭염을 견디며 묵묵히 재해복구에 나서주셨다”고 감사를 전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에서 신속하게 나서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했고, △경상북도와 의회, 소방, 관련 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수해 복구활동에 활력을 더 했으며, △전국 곳곳에서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종교계, 지역출신 인사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 유달동, 동명동, 만호동)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대표회의에서‘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재훈 의원은 목포청년회의소 회장 역임 등 청년단체의 오랜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옴은 물론 제12대 목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목포시 공무원 등의 갑질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시 주요 현안 문제점인 목포시 시내버스 파업 대책 마련 촉구,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에 따른 숙박 문제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제12대 전반기 목포시의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관광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활동과 더불어 의원 연구단체 활동(공유재산 효율적 관리 방안, 청년정책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이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뜻이 모아진 것.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개인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 16.5% 세액 공제가 된다. 그리고,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간 협력체계가 형성되어 지역 상생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해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박성관 이사장은 “이사장님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일반행정·복지환경·문화경제·건설교통의 4개 분과와 35개 동 위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각 동별 협의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예산학교에는 김석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위원의 사명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예산과정과 주민참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현황,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사례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전북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을 접수한다. 전주시 참여예산의 경우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발굴된 사업들은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동협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조현영 부위원장은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글로벌한 시각과 다양한 미래 역량이 요구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라며 “이번 박람회가 도전과 성장의 계기가 되어 진로 결정의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 제대로 배울 권리를 찾겠다는 다짐과 제대로 추모하겠다는 교사의 마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9월 4일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9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한 뒤, 9월 4일 예정된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와 관련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보면서 마치 자신의 죽음을 보았다는 교사들의 외침을 존중해야 하고, 교실 붕괴를 극복하겠다는 다짐, 잘 가르치는 선생이 되고 싶다는 절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부가 교사들의 절규를 불법의 잣대로 재단하는 접근은 매우 우려스럽고, 교육의 문제를 교육 밖의 문제로 만들어가는 접근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런 상황에 시도교육감과 사전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결정 발표하는 모습도 과거의 교육부 중심주의, 교육의 사법화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태도이다”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후백제부터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찬란한 역사문화와 전주한옥마을로 대표되는 문화관광을 키워 강한경제 전주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9일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중심인 동고산성과 전주관광 케이블카가 설치될 오목대,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될 원색마을 등 8개 주요 관광거점현장을 찾아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실제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관련 부서장들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곳은 전주한옥마을 실개천 민원 현장,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중심인 동고산성,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와 전주 혈맥 잇기 사업이 추진될 오목대, 자만마을,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이 추진되는 원색마을, 아중호수 바람터널로 탈바꿈될 고덕터널, 후백제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무릉마을, 후백제 가마터가 있는 왜망실 등이다. 우 시장은 또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이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 수립을 시에 촉구했다. 지난 29일,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살아가기 위해 필수인 ‘물’과 ‘불’은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에 생명까지도 위협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일반주택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그 발생 빈도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다”라며,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 발생할 경우, 화재 조기 감지와 조기 진화의 골든 타임을 놓치기 쉽다”라는 점을 그 원인으로 들었다. 이어 김 의원은, 국내·외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확대를 통해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발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동두천시의 화재 분야 안전수준 등급은 2021년 2등급에서 2022년 4등급으로 두 계단 하락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그 이유의 하나로, 경기도 조례 개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상태 등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3년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센터 농업기술과 교육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참여 농가별 경영체와 농장 현황을 파악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리엔테이션에서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9월 27일까지 각 참여 농가를 방문해 ▲농가별 문제점과 개선안 도출 ▲사업모델 현황과 핵심이슈 안내 ▲재무상태·SWOT(강점·약점·기회·위험)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마케팅 전략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