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산업 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함께 논의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분기 심의 의결 사항 조치 결과 보고, ▲1분기 안전·보건 관리 업무 수행 내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 주요 보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종사자 의견을 반영해 접지 관련 안전보건교육 실시 및 교보재 배부 등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 의결했다. 구는 오는 4월부터 각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장 및 구청 내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감소 대책 이행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대응센터를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미추홀소방서, 관할 주둔 군부대,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등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큰 상황을 고려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18일에는 미추홀소방서와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산 일원에서 봄철 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 산불 진화차 운용 및 살수 시연을 통해 산불 초기 진화, 산불 진화 장비 조작 절차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3월 19일 미추홀구의회를 방문한 김한철 신임 미추홀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현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정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한철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구 정보관이 참석했다. 김한철 서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주요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구의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경애 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회에서도 치안 강화와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서장은 강원 홍천 출신으로 경찰대학(9기)을 졸업하고, 고속도로순찰대·경찰청 교통운영과장·서울 구로경찰서장·인천청 경무기획과장 등을 역임한 교통·경무 분야의 베테랑으로, 지난 3월 1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미추홀구의회와 미추홀경찰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정부 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단(회장 정윤정)과 함께 ‘새봄맞이 봄김치와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학기 준비 및 신입 원아 등록, 적응훈련 등으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원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장단은 겨우내 먹은 김장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싱그러운 봄김치 5kg 100박스와 반찬 꾸러미 100묶음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윤정 회장은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이 가득 담긴 싱그러운 봄김치와 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 보육,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보육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용현5동 한국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 공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생활 공구 무상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고령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위험성이 낮고 사용이 편리한 전동드릴과 사다리 사용 방법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안녕, 그린 미추홀 다짐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다짐 대회에서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짐 선언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올해 연간사업 일정도 공유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대규모 환경 실천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총 46,008필지가 대상이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 수요자 선정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과년도 위반건축물에 대해 오는 4월 18일까지 30일간의 자진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위반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행위자들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행위자들이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자진 정비 기간 동안 행위자들은 자발적으로 위반건축물을 시정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시정되지 않을 시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재산 압류 및 고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위반건축물 자진 정비를 통해 구민들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기르고, 올바른 건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창작동아리「쓰는 순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연정씨의 중편소설 「테세라」가 제15회 천강문학상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19일 밝혔다. 안연정씨는 수봉도서관 2023년 창작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짧은, 더 짧은 소설쓰기> 에서 초단편소설 과정을 통해 처음 소설쓰기를 접했으며 그녀의 작품을 눈여겨본 담당 사서의 권유로 수봉도서관 창작동아리「쓰는 순간」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동아리 활동으로 꾸준한 소설 소재 발굴과 글쓰기, 구성원들 간의 합평을 통해 글을 수 없이 퇴고하며 완결했던 경험이 이번 작품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수봉도서관 창작동아리「쓰는 순간」은 인생의 한 순간을 단편소설로 완성해보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후속 모임을 통해 만들어져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조기쁨씨가 웹소설 콘텐츠 공모에 선정되어 웹소설 작가로 데뷔하기도 하였다. 천강문학상은 의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병장인 천강 곽재우 홍의장군의 나라사랑과 충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총 5개 부분으로 나누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주민 주체의 ‘봄맞이 주민 참여 도시 녹화사업’ 민간 부문에서 초화류와 수목을 지원하고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동별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신청서를 검토해 총 43,720본의 봄 초화, 575주의 수목을 지원했다. 초화류로는 비올라, 데이지, 마가렛 등 7종이, 수목으로는 산수유, 황매화, 병꽃나무 등 4종이 선정돼 봄 향기 가득한 도심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숭의2동을 비롯한 6개 동에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도시 녹화사업에 참여하니 애향심이 커지고, 미추홀구 전역에 봄의 기운을 불어넣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23년부터 식재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찬 도심 분위기를 만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도시 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