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등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주며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지역 내 6세~7세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매주 화·목요일에 직접 방문해 1시간 동안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 특히, 기존의 손 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사업과 달리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 역학조사관이 직접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에게 자주 생기는 감염병 이해, ▲감염병 종류별 예방법, ▲예방접종 중요성, ▲개인위생 수칙,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교육 기구(View Box) 체험 등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각 시설의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건강톡톡 아카데미 ‘무릎이 보내는 SOS 신호, 무릎관절염과 인공관절술 바로 알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아카데미 1회차 교육으로 이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인천적십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초빙해 45세 이상 만성질환 1위인 무릎관절염에 관해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 무릎 건강 관리방법을 전달한다. 참가대상은 연수구민 100명으로 오는 26일까지 연수문화포털 또는 연수구보건소 지역건강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건강톡톡 아카데미는 12회 진행하며 ▲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뇌졸중·파킨슨·치매, ▲불면증·명상·우울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초청해 질환별 예방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최근 증가한 우울증과 불안장애,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아동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사업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생명사랑 4행시 공모, ▲릴레이 마음건강 자가검진, ▲생명잇길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마음건강, 자살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해 마음건강을 자연스럽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19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센터간 유쾌한 자원봉사 진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25 제3차 인천시 광역 및 기초 자원봉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들이 대표 사업들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 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인천시 자원봉사의 유쾌하고 활력있는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5년 1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3개 반을 편성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연수구 관계자는 “지도・점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구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주민대표 또는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을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활성화한다. ‘주민참여감독관’은 마을진입로 확장, 포장, 보도블록 설치, 마을회관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감독자와 감독 공무원이 직접 공사 감독으로 참여하는 정책이다. 올해 대상사업으로 ▲연수체육센터 건립, ▲수인선 폐철교 쉼터조성, ▲무궁화동산 조성, ▲선학어린이공원·능허대공원 정비,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도로공사, ▲송도문화로 일원 보도정비공사가 선정됐다.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기간에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해 공사에 반영할 수 있으며, 시공 과정을 감독해 불법·부당 행위가 있는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억 6천494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108명으로 최근 6개월간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미취업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대상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이수 유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연중 상시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청년도전지원 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이번 사업으로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 취업에 도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위기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한다. 올해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주제로 공공 발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위기가구의 욕구를 파악해 원스톱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적안전망 희망지기 확대, ▲직무 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 ▲체계적 관리 시행 등 4대 분야로 나눠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체계를 만든다. 구는 연수희망지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동상점 업무협약 확대, 주요 공공 민간기관 참여유도, 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하며 연수복지학교, 복지통장 소양 교육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을 위해 캠페인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굴 실적 모니터링과 명단 현행화를 통해 체계적 관리를 시행한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진)는 지난 18일 개학기를 맞아 은송초등학교·중학교 사거리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 송도5동 및 연수구 제2청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지도했으며, 운전자에게는 ‘신호등 앞 좌우 살피기’, ‘스쿨존 내 서행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배려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라며 “주민자치회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희경·이진희)가 이달부터 ‘저소득 아동의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 아동의 생일 축하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달 24명의 대상자를 심의·선정했으며, 안스베이커리 연수점(대표: 안복현)의 후원을 받아 매월 2명의 아동에게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