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여수오픈 오동도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선보였다.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지역 소통 강화에 일조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시민 20명은 스트로크 및 포지셔닝 등 전문적 테니스 기술을 포함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김포시 테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테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테니스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예방지원 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폼롤러, 짐볼, 와이어 등 다양한 운동 보조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과 올바른 작업 자세를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일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컸는데, 배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을 지키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도 많은 반려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교육이다. 교육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소유한 김포시민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소모임’과 ‘단기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체육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여가가 풍요로운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시민과의 소통으로 체육진흥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체육진흥 정책 수립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여전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열망하고 있고, 변화된 체육회의 상황 속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전문・학교・장애인체육 등 각 분야의 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도 체육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2025년 시민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협의회는 생활・전문체육 등 지원 강화 방안, 빙상체육 프로그램 도입・활성화 계획,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방향, 학교 체육시설 개방 및 체육공간 스마트 기술 도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원들은 타 지자체의 활동이 재개된 만큼, 우리 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펼치며 시 관계자들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심의회에서는 2025년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시범사업인 54개 사업 33억원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지원규모를 검토했으며,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59개 사업 예산인 222억에 대하여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 심의·의결했다. 2026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농산분야: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27개 사업 159억원▲축산분야:가축방역사업 등 32개 사업 63억원으로,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이달 14일까지 경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할 예정이다. 정책심의회를 주재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정책심의회에서 의결된 각 부서별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확보해 농업환경의 대내외적 악조건에 대응하면서 농업의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6일, 개학을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광고물지도팀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풍무동 풍무초등학교 및 양도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입간판을 중심으로 계고장을 부착하여 정비를 강화했다. 또한, 상가 점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포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허형석 회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기중학교는 개학 첫 주인 3월 4일부터 7일까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내 친구와 자녀, 제자를 지키는 한마디’ 릴레이 응원 문구 쓰기로 친구와 선후배, 자녀, 제자를 서로 격려하며 관심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학기초 낯선 학교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후배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택 교장은 “우리학교는 김포에 있는 중학교 중에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다. 과밀학급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함과 배려로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025년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북변동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국토부 사업에서 반드시 선정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데 공을 들여 이번 선정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번 김포근린공원이 인근 개발사업자(북변 2구역 도시개발사업,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와 구간 분담하여 조성하는 공원인만큼, 2028년 개발사업 준공시기에 맞춰 공원을 조성하고자 토지비축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일괄 확보하여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토지 보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 착수하는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우리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4년에 최초로 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양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 선정으로 2년 연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책의 도시 김포의 전반 사항을 기획하고 운영할 총괄감독으로 유동훈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공개모집에서 서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 결과다. 유 총괄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좌교수, 충남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 정책전문가다. 유 총괄감독은 이번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기획과 운영을 전문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이번 선임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동훈 총괄감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적인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특히 올해 문체부에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다채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공개채용을 통해 20명의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해, 3월 4일 『체납실태조사반 역량강화교육』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올해 선발된 20명의 체납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체납실태조사반에서 실태조사, 복지종합상담 등의 징수 독려 활동을 하게 된다. 체납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원은 우선 체납자에게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상담을 진행한 후 체납자의 납세 여건에 따라 3인 1조로 체납자 거주지 파악 및 체납사실 안내, 납부방법 등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안내와 긴급복지, 무한돌봄 및 일자리 연계 등의 복지종합상담을 실시, 기존의 복지 제도에서 미처 인지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체납자들에게도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처음 추진된 이래로 지난 5년간 326명의 실태조사원의 체납자 개별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