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연수구가 마을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건강복지’ 사업을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 사업은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동 단위 건강격차 해소와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방문 상담, ▲건강 통합사례관리, ▲동별 건강특화사업, ▲보건소 연계 · 협업 네트워킹 등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방문 상담사업 연수구 10개 동 간호직 공무원이 취약계층과 복지, 건강 등에 욕구가 있는 주민을 방문해 기초 건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긴급 의료비 지원대상, 긴급돌봄 지원대상 등 의료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확대…건강 상태 ‘스크리닝’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생애전환기, 돌봄 필요대상, 위기가구로 사례관리 가구를 확대해 대상자의 건강사정을 ‘스크리닝’하고, 건강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송도5동에 위치한 ‘꿈빛나래 키즈카페’ 운영을 위한 개방형직위(계약직)와 정규직 공개채용 하는 공단은 3월14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21일 임용까지 채용일정을 전했다. ▲일반직 2명(행정 2명), ▲개방형직위 1명(보육교사자격증 1급 또는 2급 소지자)의 직렬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서류심사, 전공시험, 인성검사, 면접심사 등으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공기업으로 일반직에 경우 인천광역시 거주자 기본 자격사항을 두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채용 전 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수 인재를 확보하여 연수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보건·복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통합사례 관리 업무 수행을 위한 초기상담, ▲욕구 및 위기도 조사,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 단계별 전산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소진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숙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행정업무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1일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명선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과 일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송도행정과와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정비 용역업체 등 민·관이 함께 학교 주변에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와 함께 명선초를 포함한 4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에 대한 정비·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 “통학로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조기 진통과 당뇨병, 다태임신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임산부의 본인 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지만,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한 미숙아에 대해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과 ‘아이마중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모자건강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안전 보안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 보안관 임무와 역할,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안관의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승기천 잔디광장 및 승기천 일원에서‘리 스타트 13.65리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내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역량을 결집을 통해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함께 진행, 승기천 하천환경보호 활동과 ▲그린팩(우유팩) 수거 자원순환 부스 ▲캔다육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 환경 손수건! 한 장의 기적 ▲ 자투리 가죽 키링 만들기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승기천 시설물 오일스테인 활동 등 승기천의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연수구의 자원봉사를 위해 곳곳에서 활동하는 많은 봉사자를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연수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본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 역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11일 도심 속 생태 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수구민,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막교에서 연수교까지 3㎞에 이르는 승기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리스타트 13.65리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라이온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비활동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하상 퇴적물 제거용 차량인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승기천의 퇴적물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 차량은 하천 바닥에 포설된 바위에 부착된 조류를 제거하고 퇴적된 찌꺼기를 부상시켜 제거함으로써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길이 6.24km의 승기천은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지난 2023년 2월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았다. 이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승기천 워터프런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구민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 지원을 위해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 ‘건강동아리’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각 동아리의 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영역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동아리 사업은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소 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연중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방문(센터 2층 사무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인지자극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3시간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블릿PC와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미술, 수공예 등을 통한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등이다. 특히,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선학권역 치매안심센터(예술로20번길 15)와 송도권역 치안심센터(인천타워대로54번길 19) 두 곳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개선 노력으로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