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26일 김포시청 구내식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결산과 2025년 예산안 및 2025년 사업계획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김포시청 구내식당은 2015년 2월에 직영 방식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하루 이용자수가 평균 520명 정도로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주요 안건 외에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식단 구성, 위생 관리, 운영 효율성 증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쾌적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무분별한 불법 입간판 설치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2025년 한 해 동안 동지역 불법 입간판 순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월 26일 운양역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협력하여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단속에서 불법 입간판 69개와 풍선간판(에어라이트) 87개를 포함해 총 156개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풍선간판(에어라이트)의 경우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설치가 불가능한 광고물로, 단속 대상에 해당되므로 상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차에 걸친 이번 단속을 통해 입간판 신고사항을 안내했으며, 57개의 입간판이 신고·접수되어 적법화됨으로써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신고 절차를 거치면 사용이 가능한 광고물이며,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라며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3월 13일 목요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양곡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 도서관 예절 교육을 포함하며,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연계해 옛이야기 낭독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협력사업의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통해 사서 및 자원봉사자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읽어준다. 또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상반기는 3월 4일 9시부터 6월 13일 18시까지, 하반기는 8월 18일부터 11월 14일 18시까지 양곡도서관에 전화접수로 선착순 진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단체 20인 이내이며 1일 1기관만 접수 가능하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김포에서 치러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현장학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프로그램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을 오는 3월 6일과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황조교(본명 황정후) 강사는 다년간 뮤지컬을 연구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전문가로, 뮤지컬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과 AI가 점령한 세상 속에서 뮤지컬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뮤지컬에 대한 편견과 오해, 뮤지컬의 역할과 한국 뮤지컬의 변화상을 알아본다. 특히, 2025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뮤지컬 작품으로 ‘알라딘’, ‘위키드’(내한), ‘렌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티켓 예매 성공 전략부터 공연을 감상하는 방법까지 한 편의 뮤지컬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과 만남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을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으며,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은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 세르비아 대사를 만나 도시 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김포시와 세르비아 내 도시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향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 역시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는 북한과 최단 거리에 위치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주한대사관협의회 행사 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한 김포시 대표 관광투어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등 김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함상공원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김포시는 2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결과로, 이 사업으로 시는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김포함상공원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선셋 힐링 프로그램 및 분수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지역 상권과 협업한 관광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함상공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일회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덕포진과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인 김포함상공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와 함께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갈 ‘김포 댕포터즈’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 댕포터즈’는 앞장서서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반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는 김포시 반려견 대표 서포터즈다. 활동기간은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모집규모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 30마리이다. 신청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상 반려견 소유자라면 동물사랑배움터에서 ‘개물림사고 예방교육과 펫티켓’교육을 수료한 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법적 맹견 및 사납고 공격성이 강한 개를 소유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 동기와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김포 댕포터즈는 ▲발대식,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반려견 동반 트레킹 및 펫로깅, ▲수시 펫티켓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댕포터즈의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행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를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추진 중인 순회전시 '기억상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동형 전시콘텐츠이다. 본 전시는 '대한민국임시헌장',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복제 유물과 '제27회 3.1절 기념식 조소앙 육성 연설'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포 출신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심영택 선생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심영택 선생을 비롯한 김포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제72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이번 회의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장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애기봉을 회원 도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개최지를 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인항(김포지구) 명칭 변경 공동대응 ▲공공주택지구 내 재활용기반시설 의무 설치 건의 ▲협의회 공동사무 분임제 추진 제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2대 부회장으로는 양천구청장이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구성되어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세계를 또 한 번 감동시킨 애기봉 창작 뮤지컬이 지난 22일 마지막 2회차 전석 매진, 2천석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뮤지컬 '애기봉'이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또 한 번의 애기봉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는 목소리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오픈런 매표 진풍경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 애기봉의 위상과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며 감탄했다.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애기봉'은 지난 19일 개막 이후 6번의 공연을 올렸고, 마지막 2회차는 전석 매진됐다. 개막 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총 2,200석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 이로 인해 김포아트홀 2층 티켓 매표소에는 취소표라도 구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시민들이 매표소 오픈 전부터 간이의자에 앉아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애달픈 서사가 감칠맛 나는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