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를 인증하며, 아동친화 대표도시의 명성을 입증한 완주군이 아동과 양육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기된 대표적 아동권리 침해사례인 노키즈존 문제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아동민원으로 접수해 아동권리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검토한 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해 추진됐다. 지난해 1월 말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현판식을 계기로 관내 24곳의 음식점 및 카페가 아동친화상점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완주군은 올해 안으로 아동친화상점을 40곳으로 늘리고, 적극적인 홍보와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친화상점에 최초 인증된 업소는 삼례읍의 THE 다락, 커피한잔, 봉동읍의 새참밀, 진소바, 망향비빔국수 완주점, 용진읍의 누에살롱, 카페 실마리, 카페 어울림, 다정레스토랑, 상관면의 카페 애드리브, 이서면의 윤카페, 소양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배부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부터 시작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첫날에만 3만 4,369명(약 35%)에게 지급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완주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중 지급 기간을 지정해 마을 경로당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원금을 지급하고, 주말에도 배부했다. 집중 지급 기간이었던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8만 8,259명(88%)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월 31일까지 약 9만 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전체 지급 대상자의 90%에 달하는 270억 원이 지급됐다. 지급된 지원금은 2월 3일 기준 115억 원 정도 사용됐으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설 명절 기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완주군 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2025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클린UP’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20명의 어르신이 지정된 구역에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활동 등을 펼친다. 사업을 통해 동네 환경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분리수거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정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4동은 ‘클린U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단은 안전감사팀 운영을 통해 청렴 전시회 참여,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메시지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각종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28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목판화 및 판각캘리그라피 기획전시 ‘2025 두레가온 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 14명의 판각캘리그라피 13점과 목판화 15점이 전시된다.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은 주로 목판화, 캘리그라피, 도자 분야 예술인이 모여 문화상품의 개발, 예술교육, 전시 등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사장인 남송 김경배 작가는 많은 경력을 가진 목판화의 대가로 이번 전시에 수준 높은 목판화 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 부터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남동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눈이 즐거운 다양한 무료전시들을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생활문화를 지향하는 많은 구민이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남동생활문화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하는 통계조사다. 남동구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 상가 지역과 금융업체, 대형할인마트 등 다양한 분야 사업체가 밀집된 지역이다. 구는 5만여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전국 공통항목 9가지 항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과 전화 조사를 실시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통계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 사업체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 홈페이지 및 080콜센터( 월요일~금요일, 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및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전국 133개 신청지 중 32개가 선정됐다. 남동구는 논현고잔동 내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 서식지’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금개구리는 국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인천시 깃대종이다. 해오름근린공원 내 금개구리 서식지는 소래논현개발사업 당시부터 원형 보전돼왔으나, 습지가 덩굴류의 생태계 교란종 및 외래종 등 육상식물의 유입으로 육지화되고 수위가 낮아져 금개구리 서식지로 기능이 상실되고 있었다. 이번 복원사업은 5 부터 12월까지 개방 수면 확보, 퇴적물 제거, 큰 나무 및 수생식물 식재 등을 진행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금개구리 서식지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다양한 소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습지 비오톱으로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종삼) 단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단원들은 제설작업과 관련된 안전 수칙, 아라동 관내 제설 취약지역, 염화칼슘 살포기 및 제설 도구의 올바른 작동 방법 등을 익혔다. 지역자율방재단 장종삼 단장은 “겨울철 폭설 및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관련 지식을 교육받아,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안전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총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위험 구역 사전 순찰, 주민 대상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아라동 안전 활동에 힘써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샛별어린이집(원장 조명순)은 이웃돕기 성금 18만5000원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명순 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성금을 보태어 사용하겠다”라고 밝히며 어린이집 원생들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로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 대상 취약계층 구민들에게 안내 문자 발송 등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서구보건소는 저체온증·동상 등의 위험에 놓인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3,087명에게 한파 대응 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독거노인에게는 1:1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파 기간 노약자는 모자·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여러 겹의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편이 좋다. 서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조절 기능이저하되고 추위에 대응하는 보상 반응이 떨어진다”라며 “구민들이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