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98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98회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지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원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의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6월 5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용산여성 창업 특강 “창업, 삶으로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용산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인들에게 성공한 창업인의 소중한 경험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용산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종합적인 지원으로, 여성 창업인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됐다. 2023년 12월에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은주) 및 숙명여대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임유진)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5개 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며, 예비 여성 창업인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유러피안 함서경 대표를 초빙하여, ▲준비없는 단절, 불안은 거기서 시작된다. ▲시대가 바뀌면, 나도 바뀐다. ▲나를 꺼내라 : 누구나 가진 콘텐츠의 씨앗 ▲시작이 반이 아니라, 전부다. 이렇게 네 가지 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7일 오후 2~6시 녹사평광장 일대에서 야외 문화행사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Welcome All ITW Picnic)’을 열어 이태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환영받는 도시의 쉼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유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이태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 상인, 가족, 친구,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소풍으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식음료 반짝가게(팝업스토어) ▲지역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선정된 업장 중 △아노브 피자 △야키토리 고우(일식) △비스트로 멕시(멕시코) △끽밀(디저트) 등 4곳에서 참여해 이태원 미식을 알린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공(징 같은 악기) 요가 △세계 타악기 체험 △서아프리카 타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광장 중앙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40% 이하(1인 가구 기준 956,805원)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1인 가구 기준 574,083원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저축금은 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저축을 지속한 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위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7월 27일까지 과태료 없이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제고와 환경오염 저감을 목표로 한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마련됐다. 해당 제도는 기존에 실시된 배출가스·소음·진동에 대한 환경검사와 안전검사 항목을 통합한 종합검사 체계로, ▲사용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가 새롭게 도입되고 기존 정기검사는 강화됐다. 사용검사 대상은 사용폐지 신고 후 재사용신고를 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와 올해 4월 28일 이후 최초 사용 신고한 대형 전기 이륜자동차이다. 소유자는 재사용신고 전에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사용검사증명서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튜닝검사는 이륜자동의 튜닝 승인을 받은 후 45일 이내에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시검사는 검사명령 또는 원상복구명령을 받은 경우와, 소유자 요청이 있는 경우 받을 수 있다. 정기검사는 최초 사용신고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오티에르 용산’의 세대 외부와 내부에 11인 마스터의 손길을 담아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위해 글로벌 설계사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벤 반 베르켈’과 함께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의 외관을 디자인했다. 특히 외관 패널과 문주에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인 ‘김선규 대표’의 ‘마이다스(MIDAS)’와는 지진, 바람 등 각종 하중에 따라 건물이 받는 영향을 정확히 해석하여 내진 1등급을 넘어선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오티에르 용산’에 적용했다. AI 조망 분석 전문기업인 ‘이호영 대표’의‘텐일레븐’과는 12,000번 이상의 조망 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 및 검토해 조합원 세대 100%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세대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아트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2일 오후 3시, 대극장 ‘미르’에서 ‘미스·미스터 트롯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용산아트홀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 기획공연이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장르를 중심으로,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 가수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을 비롯해 ‘미스트롯2’ 진(眞)에 오른 양지은, ‘현역가왕2’ 최우진, ‘미스터트롯3’ 출신 고영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MC배가 맡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출연진의 대표곡 무대는 물론 관객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도진은 ‘그리운 사람아’, ‘세월아 인생아’ 등을 통해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전하고, 양지은은 ‘막걸리 한잔’, ‘안동역에서’ 등으로 섬세한 감성을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최우진은 ‘인생지게’, ‘꽃을 든 남자’ 등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며, 고영태는 ‘쌈바의 여인’,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 구의 공사·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축·도로 등 공사 분야와 복지·청소 등 일반 용역 분야로 나누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산업안전 전문가인 이준수 강사를 초빙하여, 업종별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 사례 등을 듣고, 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구는 업종별 맞춤 리플릿을 제작하여 소규모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업종별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수칙을 제공하여 사업장의 자율 이행 능력을 키우고,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정착을 꾀할 계획이다. 그 외 구는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업무매뉴얼'을 보완 강화하여, 수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40명을 초청해 특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 잔치는 지난 28일 성북구에 위치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 ‘삼청각’에서 ‘삼청각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 후암동에 살고 있는 삼청각 대표 하채헌 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삼청각은 서울 성북구 북악산 자락에 자리한 5채의 한옥과 2개의 정자, 3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전통공간이다.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 중 한 곳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다채로운 한국 전통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삼청각의 정취를 만끽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로는 전복 비빔밥, 갈비찜, 잡채, 후식으로 차려진 풍성한 전통 한정식이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청일화예술단이 준비한 수준 높은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궁중무용인 ‘춘앵무’와 감동적인 판소리, 화려한 부채춤, 구성진 국악 앙상블, 흥겨운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가 또 있을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 서울역 광장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흡연 단속을 실시하며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집중단속은 중구,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합동으로 7월까지 2개월간 지속한다. 구 관계자는 “서울역 광장은 일일 유동인구가 수십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교통 허브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서울역 광장 일대는 ▲서울역 전면 지하철 1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2340㎡ ▲서울역 서부 지하철 3번 출구 앞 약 500㎡ ▲서울역 서부 지하철 15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3730㎡로 총 6570㎡에 달한다. 기존에는 '국민건강증진법'상 서울역사와 출입구 인접부지만 금연구역에 포함됐다. 흡연자는 지하철 1번 출구 인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흡연부스(동자동 43-205)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올해 4월 7일부터 해당 지역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하며 약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