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일부터 대설·한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리고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지원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주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 “학생과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이 세계적으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환경상인 ‘2025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 친환경에너지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이다. 주관하는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에 대해 덧붙이자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도 주관한다. 이 상이 갖는 의미는 세계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국가, 기업, 지역사회를 선정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 세계의 우수한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둔 실천 사례를 선정하여 그 성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신안군이 혁신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쳐 수상자에 선정된 에너지부문 외 19개 부문에서 수상자 선정이 진행됐으며, 전체 부문에 대해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후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14개 시군 및 도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운영 방향과 공모 계획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 평생학습 사회 조성 ▲ 지역사회 성장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 ▲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도내 시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24년까지 전북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한 지역은 총 6곳으로, 11개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시민성을 함양하는 지역학, 시민학 등 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해왔다. 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의 모든 지자체는 도내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전북시민대학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시, 익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안전단체 등과 함께 도민 안전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남 최대 철도망을 갖추고 하루 약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익산역 내 화재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기차역과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활동으로 ‘365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4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열고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3월 준공이 예정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기법을 적용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노인·여성 등 지역주민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심의위원 9명은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영상 감시장비(CCTV) 시인성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시설에 적용하는 등 심의 의견을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밝고 친근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들의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 사용처 확대 및 가맹점 관리 ▲ 학생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지원 ▲ 바우처카드 제작 및 공급 ▲ 카드 운영 시스템 개발 및 관리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국 최초의 교육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전남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지난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5~10만 원을 지급해 왔다. 2025년 3월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종필 본부장은 “전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NH농협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우처카드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은 부평구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애경 의장,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 김동민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조의영 회장, 황경애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7대 회장, 최미숙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6대 회장, 임명복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안애경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으시다“라며 ”이번 특별회비 기부로 이런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과 봉사활동이 활성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도 적십자 회비는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2025년 연말까지 모금 운동이 진행되며, 모금액은 재난구호활동,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24.11.18. 부터 ‘25.2.28.)’인 지난 2일 수산자원 관리법 위반사범 A씨(60대, 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수산자원관리법상 면허 또는 허가된 어구 및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ㆍ수입ㆍ보관ㆍ운반ㆍ진열ㆍ판매하거나 실어서는 아니되며, 이러한 어구를 사용할 목적으로 선박을 개조하거나 시설을 설치하면 아니됨에도 불구하고 A씨는 면허 또는 허가된 어구 외의 어구를 적재 후 항해 및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호와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어구 사용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어업인들도 관련 법규를 준수해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위반 경위와 불법 어구 유통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6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을 초청했다. 홍정기 원장은 스켈레톤 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성빈, 축구선수 기성용, 프로골퍼 최혜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의 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미국 윌라멧주립대학 운동과학과 조교수 재직 시절에는 ‘2012년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연금처럼 근육 리셋’, ‘오늘부터 걷기 리셋’ 등이 있으며 tvN 유퀴즈, EBS 클래스이(e)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홍 원장은 ‘연금처럼 근육 리셋’을 주제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쓸 수 있는 근육 만드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2월부터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추진한다. 6일 밀 교육을 시작으로 △11일 배 △12일 사과 △18일 딸기 △21일 블루베리 △25일 수출농업 △27일 양봉 교육을 농업인회관에서 진행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선 1월에는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3일 진원면을 시작으로 24일 북하면까지 11개 읍면에서 지역 농업인 2900여 명을 대상으로 식량작물(벼), 원예작물(고추) 재배에 관한 최신 영농정보를 제공했다. 감염병 예방교육,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작업 안전영상 시청 등도 병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별 재배기술 기회를 제공해 농업 전문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