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은 올해 ha당 100 부터 205만 원에서 136∼215만 원으로 약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7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지난해와 같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대면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와 하계로 구분되며, 동계작물 중 ‘밀’은 50만 원 인상된 ha당 100만 원, ‘동계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와 ‘식량작물(보리, 귀리 등)’은 ha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하계작물 중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이며, ‘식용옥수수’와 ‘깨(신규품목)’는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70만 원 인상된 ha당 500만 원이 지원되고 이모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활동과 건강한 삶을 위해 2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예산확보액 국․도비 보조 61억과 군비 33억 원이 반영된 94억 원이었으나, 대기자 140명에도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군비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추진한다. 발대식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으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총 1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신안군의 ‘1섬 1정원’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참여자들이 신안군이 추진 중인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경제적 수혜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근무에 29만 원,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에 76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박우량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신고제도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1000㎡ 초과 농경지에서 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와 흙을 깎아내리는 ‘절토’작업을 50cm 초과 2m 미만 범위로 추진할 경우 농지개량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사전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농지개량을 신고하려면 △농지개량행위 신고서 △사업계획서 또는 설계도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 서류 등을 첨부해 장성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흙을 쌓는 성토작업의 경우,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반드시 필요하다. 토양오염 우려 기준(중금속 8종 등)과 토양성분 기준(pH, EC, 모래함량)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성분 분석서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발급받아야 한다. 장성군은 적정 여부를 심사한 뒤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고증을 발급할 방침이다. 신고제외 대상은 △개발행위 허가 대상(2m 이상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들어 3번째 읍면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순회 일정으로 2025년 윤병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2024년도 주요 성과 및 2025년 시정 계획 공유와 더불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읍면동 2곳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읍면동정 및 지역개발사업 공유,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주민 애로·건의사항 경청 답변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회 일정(오전·오후 순)은 2월 5일 송월동·반남면을 시작으로 6일 금천면·영산동, 7일 이창동·공산면, 10일 성북동·동강면, 11일 영강동·남평읍, 13일 왕곡면·다시면, 14일 산포면·다도면, 17일 빛가람동(오후), 18일 금남동·봉황면, 20일 세지면(오전), 27일 노안면·문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은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20세 이상 시민이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알림톡으로 수령 안내를 받은 후 도서대출회원증을 지참해 해당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하면 된다. 월 2권을 14일간 빌려볼 수 있으며, 신청 후 도서를 찾아가지 않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1회 60일, 2회 당해 연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도서가 오·훼손된 경우에는 변상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 협약 기관은 가을서점(여서동), 나라서적(신기동), 다움북클래스(웅천), 미래서점(죽림), 여수고서점문구(공화동), 진솔문고(여서동), 한려서점(여서동), 한빛서점(학동), 홍지서림(충무동) 등 9개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시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법률, 브랜드․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현장 견학 등을 병행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부가가치와 시장경쟁력을 높이고자 ‘포장 패키지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웃박스, 봉투, 테이프, 띠지, 스티커, 용기, 상품설명서 등 포장 패키지 디자인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유사한 사업으로 재정지원을 받고 있거나 부정수급 및 영업활동과 관련된 법령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와 여수사경센터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성, 상품성, 활용성, 지속성 등 평가를 거쳐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사 경쟁 상품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시장 인지도를 높여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사용하는 연료 특성상 유지비용이 적고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화재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온도 제어 기능이 없고 불을 직접 지피는 방식으로 작동돼 본체에 결함이 생기거나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 ▲사용 전 점검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재 처리 시 확인 후 안전하게 처리 등을 당부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따뜻함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점검하고 소방서에서 안내하는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자치도 유치를 기원하는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전북도민에게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림픽 유치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4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기관장, 기업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박병래 의장은 동창옥 진안군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범도민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박병래 의장은 다음 GBCH 챌린지 응원 주자로 조상완 NH농협 부안군지부장과 송광복 부안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핵심 정책인 ‘잘 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를 10만 원 추가해 지원 금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나이도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원사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되며, 담양군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10만 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