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30명을 대상으로 ‘막장 담그기 체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다기능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막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이는 다문화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 A씨는 “직접 막장을 만들며 한국 음식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한국 음식 만들기를 지속해 체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복연 회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8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와치캠, ㈜비씨에스인증원과 함께 ‘사랑나눔 기부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선환 계양구 주민복지국장과 (주)와치캠의 최지훈 대표이사, (주)비씨에스인증원의 김승년 이사가 참석했다. ㈜와치캠은 부천시 소재 CCTV 제조업체로, 매달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인천시 계양구와 부평구 등 인근 지자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와치캠과 더불어 ㈜비씨에스인증원, 길샘정보통신, ㈜일신앤아이에스, ㈜한강무역까지 총 5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계양구 사회복지시설의 수요에 맞추어 청소기, 이불, 모자, 간편식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와치캠 최지훈 대표이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비씨에스인증원 김승년 이사는 “이번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2학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되며 현재 26개 마을 35개 교실의 월 325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목은 △수학 △영어 △독서 논술 등 교과 연계 학습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클라리넷 △바리스타 등 취미·진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는 작년 92.8% 만족률로 참여했던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참여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는 2011년부터 시행 중이며, 5명 이상의 청소년과 교육 장소가 확보된 마을을 대상으로 시에서 직접 계약한 방과 후 지도 강사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여 서민·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4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가칭K-패스)을 신규 추진한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선불충전식, 후불형 체크·신용카드 모두 이용 가능) 현재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수반되어 다소 불편하고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새로 도입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함으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며,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최근 대중교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서민·청년층의 부담이 무거워진 만큼, 국가 차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강화할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볼이다.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는데 중요한 지표인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의 본인 수치를 인식하고 잘 관리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유지하자는 의미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8월 28일 오전 보건소 내소자를 대상으로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 및 상담하는 ’내 혈압, 내 혈당 수치 알기의 날‘ 운영을 시작으로 9월 7일 “자기혈관 숫자알기” 가두 홍보 및 “3040 직장인 대상” 대면·비대면 홍보관을 차례대로 운영한다. 또한 9월 11일 월요일부터 13일 수요일까지 부안톡톡(카카오톡)을 통해 내 혈압 측정 인증사진 및 퀴즈 정답 제출자 선착순 50명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물품을 지급하는 ‘내 혈압 인증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3 농업기술 전문교육 밭작물 재배기술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과정별 30명씩 7개 과정 총 210명을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농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며 교육은 오는 9월 7일부터 15일 기간 중 7회 가량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서류(고구마)와 유지작물(참깨·들깨), 양념채소(고추‧마늘‧양파), 김장채소(배추‧무), 엽채류(시금치) 재배기술 등이다. 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군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서(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력육성팀으로 방문· 등기우편(부안군 행안면 변산로16),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 농업기술전문교육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생 모집안내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 상반기 농업인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천군은 29일 진천군청에서 현대모비스(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미호강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준형 현대모비스 진천공장장, 조은미 한강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현대모비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 현대모비스, 한강조합은 미호강-백곡천 합류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생태계 보전 및 복원 △주민참여 지원 및 캠페인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진천군과 현대모비스는 농다리 인근 미르숲 조성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호강 생물다양성 보존까지 지속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현대모비스가 조성한 미르숲의 연간 탄소흡수량은 약 1천 100톤으로 매년 어린 소나무 7천 600여 그루를 새로 심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진천 지역의 주요 탄소흡수원으로서 미세먼지 등 각종 사회적 비용의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스마트모듈러센터 유치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7월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로, 시는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 기획서 보고서 제출 등 본격적인 예타 조사에 대응할 예정이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간 화소·패널 제조, 제품 혁신 등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R&D) 7905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 원 등 총 9500억 원(국비 7431억, 지방비 489억, 민자 1580억)이 투입된다. 특히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1공구) 내 총면적 4000㎡ 규모로 구축되며 시험평가실과 클린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무기발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방역 활동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한용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청자, 오디제품, 쌀, 곰소소금, 젓갈 등 70여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