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는 ‘중년쉼터’가 지역 중년 세대의 취미활동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중년쉼터는 지난해 총 19,947명, 월평균 1,662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년쉼터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사랑방의 소박한 교류 문화를 기반으로, 중년층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담양읍 터미널 옆 2층에 자리한 ‘군민 사랑방’에서는 사회적 연결 강화 프로그램을 2024년 총 14회 운영해 고립·은둔 상태의 청‧장년층에게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중년층이 고립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지내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두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웃고, 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50명을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 워치(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건강, 영양, 운동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담양 군민 또는 담양군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검사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보건소는 사전검사 및 상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이후에는 24주 동안 사업 중 3번(최초/중간/최종)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사를 받는다. 또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사업전담팀과 함께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월 1회 영역별 집중관리 및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 워치(활동량계)를 지급하고, 월별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순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바우처카드”를 신청 접수한다. 목욕비 바우처 카드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월 1회 관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종이 목욕권을 받아 이용한 어르신과 1954년도 출생자 중 3월생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4월생부터는 해당 분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거나 시설 입소자 등은 제외한다. 올해부터는 목욕비 지원이 카드방식으로 지원되며 분기별로 자동 충전이 된다. 또한 목욕비 바우처카드는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업소 1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일 1회만 이용할 수 있다. 금동의 한 어르신은 “목욕비도 올라서 부담이 컸는데 지원을 받아 무척 반갑고 목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목욕비 바우처카드 사업에 대해 소식지 및 경로당과 아파트 게시문 등의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이 신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2월 14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으로, 올해부터는 법인 사업자 및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여전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준비해 남원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지 심사한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지원 ▲위생 방역 소독 및 전기안전점검 지원 ▲시설 개선 사업 지원(간판, 샷시 교체 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남원시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관내 업소들이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9명의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출연기관으로, 곤충산업과 천연물 소재개발 및 기업지원 등 바이오산업 소재원료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이번 모집 내용은 연구직 2명과 행정직 6명, 기술직 1명을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임용일 기준 만 60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상 채용·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12일 까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인사담당자 앞으로 등기 우편 또는 E-mail로 보내면 된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18일(예정)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초에 임명할 예정이다. 기타 응시 자격이나 서류 등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및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안전부 클린아이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연구원장은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임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임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cm, 많은 곳은 25cm 이상의 눈이 내리고,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는 임산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산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표고재배사, 대추비가림 등 산림작물 재배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산림작물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온실작물의 경우 온실커튼, 보온․방풍벽, 난방시설 등으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수실류의 경우 복토 및 수관부위를 피복하여 월동에 대비해야 한다. 저온피해 방지를 위해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예방시설을 확대하고, 적설로 인한 붕괴예방을 위해 보강지주 설치 및 하우스 외피복 비닐을 찢거나 천창을 개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임산물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4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및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관점 바꾸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함께 키우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 부모학교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출발 책 읽기 도전 100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스스로 선정한 그림책 80권과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 20권을 모두 읽으면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성취감 및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 중 2017년부터 2021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에게는 독서 통장을 제공하고, 책을 읽을 때마다 독서 통장에 적어 최종 100권까지 채우도록 한다. 남원시공공도서관은 선착순 유아 40명, 아동 40명 총 80명에게 독서 통장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어울림, 시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올 한해 시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행복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하고 따듯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규문 덕진구청장은 4일 덕진구청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덕진’을 목표로 한 2025년도 구정 운영 4대 추진목표를 제시했다. 4대 추진 목표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행정’ △시민이 살기좋은 ‘안전행정’ △온기를 불어넣는 상생하는 ‘민생행정’ 등이다. 먼저 구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고충 민원 및 시민 불편 사항 신속 접수·처리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금암동 통합 임시주민센터 개청 △모바일 신분증스캐너 보급 △고령층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요건 1천에서 5천㎡,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하며, 특히 2025년부터는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 원에서 215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5% 상향 조정됐다. 직불제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접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비대면 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지급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안내 통지를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