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고창읍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6월9일부터 7월30일까지 운영한다.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옛도심카페 2층에서 진행된다. 기초 한글 교육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자존감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날에는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물을 옛도심카페에 전시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배우고 어울릴 수 있도록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 참여 신청은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축산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축 폐사, 축사 파손, 침수 등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축산재해 상황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해 취약농가를 사전에 파악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고창군은 지형적 여건(저지대, 하천 인근 등)이나 과거 피해 이력을 고려해 총 26호의 재해 취약농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들 농가는 가금 11호, 돼지 3호, 소 1호, 메추리 1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축산 관련 단체와 협력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보험 가입을 통해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손실 보전이 가능하며,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경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예측 불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하여 지난 26~27일(이틀간) ‘도시민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약 30명의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방문이 어려운 도시민들에게 고창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현장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1:1 맞춤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울러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한 현실적인 조언과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지막날에는 9개월간 고창에서 미리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창군이 귀농귀촌인들에게 든든한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제 2의 인생 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여성회관 ‘셀프헤어’교육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7일 여성회관 셀프헤어반 수강생 10여 명이 고수면 원광참살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단한 머리손질 요령도 함께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배운 기술을 지역에 환원하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수강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활기술교육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따. 한편, 고창군 여성회관은 6월 중 석정요양병원에서도 추가적인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풍경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무장면 백양마을을 포함한 총 20개 마을에서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약 10주의 수목이 지원되어 각 마을 곳곳에 식재됐다. 주민들은 자발적인 회의를 통해 수목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식재와 환경 정비에 참여했다.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풍경 조성이 이뤄졌으며,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향기로운 마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내년도 사업 신청을 받을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오는 5월31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고창 명품수박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브랜드의 명품화를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고창 명품수박을 집중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명품수박 선발대회, 무료 시식회, 수박 카빙 전시, 명품수박 경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께서도 고창 명품수박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고창 홍보 깜짝 퀴즈, 수박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 명품수박의 첫 선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 여름에는 더욱 신선하고 달콤한 고창 수박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6월부터 성내면 30개소, 공음면 17개소, 대산면 19개소 등 총 66개 버스정류장에 대한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9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버스정류장 내 노후된 시설의 재도색, 훼손 및 파손된 정류장 재설치, 유리 청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가 시행된다. 고창군의 버스정류장에는 주로 농어촌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하루 31대의 버스가 일평균 약 2800회에 달하는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 이용 비율이 약 65%에 달해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창군 농어촌 버스는 단일요금제를 적용해 일반인은 1000원, 학생은 500원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고창군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어린이공연장이 오는 6월 14일,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직접 발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발레공연 ‘발레·조이’를 어린이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발레·조이’는 발레리나, 발레리노와 함께 발레 예절, 기본 동작, 마임 등을 직접 배우고, 아이들이 따라한 동작들이 공연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발레와 무용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해설과 체험을 통해 무용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교육형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예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는 ‘해적’,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클래식 발레, 창작 발레 ‘스완 인 모션’, 현대무용, 한국무용, 비보잉 등 다양한 무용 장르가 갈라 형식으로 펼쳐져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무용의 폭넓은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발레의 역사와 의상, 마임을 발레리나가 직접 해설하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우며, 객석에서 발레 마임으로 소통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예술에 대한 아이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이 공포ˑ시행되면서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차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 검사를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유자의 의무사항인 정기 검사를 강화하여, 기존의 배출가스 등 환경 분야로만 관리되던 이륜자동차에 주행 장치, 제동장치 등 운행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검사 19개 항목을 추가하여 운영한다. 정기 검사 제도의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사용 폐지 신고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사용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 외에 신설된 안전 검사로는 △불법 튜닝을 근절하기 위해 튜닝 승인 후 45일 이내에 받는 튜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6월부터 체결되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를 지연하거나 누락 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1년 6월 도입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가 4년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시는 5월 31일 이전에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나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나 거짓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임대차 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한다. 신고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PC·스마트폰·태블릿으로 접속해 간편인증 후 진행하는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동향 파악과 임차인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라며, “전입신고 시 계약서도 함께 제출하면 확정일자 부여까지 처리되어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