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거리 일원 등 인현동 먹자골목 주변을 돌며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우내 더러워진 생활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진행됐다. 자율방범대원 8명과 동인천새마을금고 임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 승강장 일대와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웠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마음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자’라는 취지 아래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청렴의 실천 의미를 되새기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주 2회 야간 방범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필수 동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봄맞이 대청소뿐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동인천동이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거듭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동인천동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4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소재 인천하늘중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2년 취임 후 이번까지 총 58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역시 개학기가 시작된 3월 들어 하늘초, 운남초, 별빛초 신광초, 운서초, 신흥초, 중산초 등 원도심과 영종지역을 넘나들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학교 앞 캠페인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하늘중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인근의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삼삼오오 친구들과 도보로 통학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반가우면서도, 하늘중 개교 시에 비해 차량 통행이 부쩍 많아져 걱정”이라며 “청소년 통학길이 위험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대책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등굣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 공간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가 개소 1년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청년내일기지는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3년 11월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청년내일기지는 청년 소통 및 커뮤니티 활동,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전문 상담, 청년 라이프 지원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개소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 8,000명이 넘는 청년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했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기 계발, 직업 탐색, 구직 기술 향상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일 새봄을 맞아 운서동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연합, 건물주, 상인,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뜻을 모아 운서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직접 환경 정비에 참여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환경 취약지역의 도로변과 인도를 중심으로 무질서하게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방치된 나대지·사유지의 무단 투기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게 돼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건물주, 상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으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소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미가엘 이음터’ 1인 가구 지원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구 지역 내 사회적 은둔 및 고립 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이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조직된 1인 가구 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인천시가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복지 시범 특화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미가엘 이음터 1인 가구 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립 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이웃 간의 자연스러운 돌봄·연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인 가구 지원단은 ▲월 1회 안부 꾸러미 전달, ▲정기 방문 및 대상자와의 소통, ▲거점 공간에서의 프로그램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 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학습·활동 효과를 극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 일원) 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이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9개소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구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별관 3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인천 중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다. 단,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비는 20,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먹거리 재배와 수확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별도의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된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누리집 참여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철쭉관 에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임부부 힐링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 베이킹 클래스’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추진하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준비 과정으로 지친 난임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베이킹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제빵 실습을 함으로써, 난임 부부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함은 물론, 참여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난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고, 다른 난임 관련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부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난임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의 열람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제공하는 주택가격비준표를 기초로, 중구청장이 조사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주택가격을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한 가격이다.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에서 열람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다. 열람 가격에 대한 의견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중구청 세무2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토대로 적정 여부를 고려해 재산정한 후, 이를 오는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들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후 제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인천종합어시장(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업인 등 수산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당 시간 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온누리상품권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환급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됨은 물론,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한 아동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고자 ‘2025년도 어린이집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내 학대 피해로 심리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겪는 아동에게 심리치료 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함으로써, 빠른 일상 복귀와 마음 건강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중점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이거나, 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이 되는 아동이다. 단, 필요시 보호자나 학대 상황을 목격한 재원 영유아는 물론, 교직원 중 학대 신고에 따른 심리적 소진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자도 포함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대상자 1인당 최대 50만 원 범위 안에서 심리치료에 필요한 비용(진단비, 검사비, 진료비, 상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횟수는 1인당 최대 10회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사람은 인천 중구청 여성보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결정이 이뤄지면, 치료기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은 뒤 치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