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제53회 강진 청자 축제 기간 강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2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 2월 28일 금요일부터 3월 2일 일요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진읍시장 종합동에서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가 방문 및 소비 촉진 유도와 강진읍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강진사랑상품권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SNS 내돈내산 특별 이벤트 등이 있다.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 청자 축제 기간 중 강진군 관내 상가에서 소비된 10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기간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까지와 강진상가물품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본인이 결재한 카드영수증, 결제 시 사용한 카드가 필요하다. 더불어, 소비된 영수증의 지출 금액이 15만 원 이상일 경우, 지역특산품, 먹깨비 지류 쿠폰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 1. 강진군 강진읍에 사는 20대 백인경씨는 작년에 이어 올 1월 22일 둘째를 출산했다. “젊을 때 빨리 낳아 잘 키우고 싶어 둘째를 계획했고 여기에는 강진군이 주는 육아수당이 큰 영향을 줬다”며 “둘째 가윤(태명 꿈둥이)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랐으면 좋겠고 분유 등 아이들 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 역시 강진읍에 사는 30대 엄진숙씨는 올 1월 17일 쌍둥이를 낳았다. 6살짜리 첫째에 이어 쌍둥이 출산으로 3명의 다둥이 가정이 됐다. “둘째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셋째까지, 사랑스런 아이들이 3명이 됐다. 첫째는 육아수당을 받지 못했는데 쌍둥이들은 육아수당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받으니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고 육아에 대해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엄씨는 “쌍둥이 지안(태명 귀요미), 은호(태명 사랑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이 있다면 3명의 다둥이 가정이 돼 보니 다자녀가구에 대한 혜택이 부족한 것 같다, 지원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민들이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야말로 군이 나아갈 길’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신강진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동면을 시작으로 칠량, 강진읍, 작천, 성전, 대구, 마량, 도암, 신전, 병영, 옴천면 등 11개 전체 읍면에서 진행된 2025 군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의 상세한 군정 성과와 비전 설명에 대한 군민들의 몰입도 높은 동참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강진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부 오해에 따른 여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마련했다. 특히 반값여행과 축제 개최에 따라 농수축산물의 판매 확대, 강진군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판매 대폭 증가, 쌀 매출 등이 눈에 띄었다. 이와관련 윤순칠 도암발전협의회장은 “반값여행과 축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축제가 성공하고 반값여행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지역이 넘쳐 1차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해리면 동호어촌계가 지난 18일, 광주 제1전투비행단 소속 군인 60명과 함께 동호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동호 해안가에 떠밀려온 각종 폐어구, 폐스티로폼, 초목류와 폐목 등 해양쓰레기 약 4톤 가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길연 동호어촌계장은 “군부대에서 직접 방문해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보다 많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며 “깨끗한 동호해수욕장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잘게 부숴 밭에 뿌리세요” 고창군이 지난 18일 고수면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밭두렁에서 고춧대·깻대·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신청한 농가에 나가 파쇄기를 사용해 무료로 분쇄해 주는 사업이다. 자연순환 문화를 정착하고 봄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세먼지 발생도 낮춘다. 고창군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청을 접수한 43농가(총 27㏊)에 대해 우선적으로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추가로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상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고창군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파쇄기 총 23대를 보유하고 있다. 마을 단위로 공동 파쇄작업을 진행할 경우 무료로 파쇄기 임대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주요정책의 부패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정책(사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를 실시한다.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는 고창군의 주요정책 수립시, 특혜나 부정수급 등 부패위험요인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로 도입됐다. 업무 담당자들은 부군수 이상의 결재시 신규 정책에 대해 부패위험성 사전점검표를 적용한다. 이를통해 정책(사업)의 ▲특혜발생 가능성 ▲부정수급 가능성 ▲이해충돌 가능성 ▲재정누수가능성 ▲적극행정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전북특자도 유일)’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의 실시를 통해 군의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부패유발요인에 대해 한번 더 숙고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청렴성을 확보하고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급 고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는 꼼치 자원 회복을 위해 어업인과 함께 여수 종화동 해역을 중심으로 종자 1천30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약 1천200만 마리 이상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꼼치 어획량은 2020년 약 400톤에 달했으나, 지난해부터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105톤 수준으로 감소해 한 마리에 1만원에서 2만 원선이던 꼼치가 5만 원에 6만 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 꼼치는 한때 못생긴 외모로 인기가 없어 그물에 잡혀 올라와도 바다에 다시 버려지곤 했다. 하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겨울철 별미로 인식되면서 어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몇 년간 꼼치 자원량이 줄어 겨울철 남해안 대표 어종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8년부터 여수지역 꼼치 통발 어업인과 협력해 지난해 총 1억 5천755만 마리를 방류, 꼼치 자원의 안정적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보육료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세부터 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 ▲보수교육 교육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28만 원 외 3세부터 5세 아동 보호자에게 받을 수 있는 부모부담 보육료를 정하는 것이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6천 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6천 원 인상해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원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전남형 무상보육 시행으로 학부모 부담료 전액을 차액보육료로 지원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에 따른 실제 학부모 부담은 없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일환으로 올해 4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 총 800대를 지원한다.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는 농작물·농자재 등의 운반과 작물 재배 또는 관리를 위한 이동 수단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2020년부터 전남도 자체적으로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1대당 가격은 550만 원이다. 보조는 기종별 안전성, 성능 등에 따라 최소 3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여성·고령 농업인 등 대상으로, 신청 후에는 시군에서 선정 심의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안전 교육 이수와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농업인의 농기계안전사고 예방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함께 고령·여성농업인의 안전하고 편이한 이동을 위해 소형 전기운반차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안전교육 이수와 농기계 종합보험을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3만7614건의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는 1만570건이다. 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해지는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기용품에 대해 ▲인덕션 등 전기용품 사용 전 안전메뉴얼 필독 ▲화재안전 콘센트 등 화재예방용품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배선, 피복 이상유무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전기용품과 온열기구의 사용이 증가해 전기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전기용품 사용 전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꼭 준수해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