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매일 약 25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총 1,000인분의 식사가 지원됐다. 제공된 식사는 오리훈제, 삼계탕, 물냉면, 갈비탕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특식으로 구성돼 지역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MG새마을금고 삼천포 임직원들이 4일간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식사 준비 및 배식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MG새마을금고 삼천포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시간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진기 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물이었다”며, “MG새마을금고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21일부터 초계면과 적중면 내에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우편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와 별쿵이 로고가 새겨진 우편함형 건물번호판은 초계면과 적중면 내 단독주택, 마을회관, 경로당 등 1,434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이후 다른 읍면에도 수요조사 후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우편함은 크기가 작아 큰 우편물을 넣기 어려웠고, 비가 오면 우편물이 젖는 등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기존의 우편함보다 크게 제작하여 큰 우편물도 넣기 쉽게 했고, 스테인리스 재질 및 전면에 도로명주소와 별쿵이 로고 UV코팅 처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우편함형 건물번호판 위쪽에는 빗물 방지용 가림막을 설치해 우편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도로명주소 홍보 우편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작고 낡은 우편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와 마을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완도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완도해경을 비롯해 완도군, 해양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7개 기관 및 단ㆍ업체 74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들은 완도항 일원에 방치된 폐그물,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연안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완도해경은 완도해양경찰서 청사를 포함한 관내 파출소 5개소의 전광판에 “해양쓰레기는 줄이고, 해양환경은 살려요!”라는 문구를 표출하며 국민들이 해양오염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바다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감 탄저병 예방을 위해 과원 관리와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감,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감염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병해로, 고온다습한 날씨에 급증하며 과실이 물러지고 썩어 상품성을 잃게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인 집중호우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감 탄저병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수확 1개월 전까지 정기적으로 방제해야 하며, 특히 5~6월 비가 오기 전후에는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과원 내 적절한 시비를 하고, 채광 및 통풍을 개선할 것을 권장하며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 약제 저항성을 방지해야 한다.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탄저병 대발생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예찰단을 구성하여 관내 탄저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위원들이 23일과 6월 11일 GM 한국사업장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주관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GM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 임용석 위원과 최선미 위원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지역에서의 환경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물의 가치 ▲산업현장의 환경 책임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생활화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용석 위원(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직원 개개인의 인식 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함께 고민하고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23일, 제19대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성호선 본부장의 초도 방문을 맞아 따뜻한 소통과 함께 서산 소방 현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산소방서를 중심으로 한 충남 서북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돌아보고,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성호선 충남 소방본부장은 서산소방서 청사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형 위험물 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체계를 함께 논의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서산은 석유화학 산업의 중심지로 전략적 거점”이라며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대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다”며 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지고 공감이 이어지며, 조직 내 긍정의 에너지가 퍼지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는 지역 산업 특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상청은 기상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해빙, 눈덮임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3개월전망(2025년 6월~8월)’을 발표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6월은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 동안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고, 유럽지역의 눈덮임과 북극해빙(바렌츠-카라해)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6월은 중국 북동부 지역 적은 눈덮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될 경우에는 기온이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부터 지속되는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온도는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형성하여 남쪽의 고온다습한 기류 유입을 강화시킬 수 있고, 봄철 티베트 지역의 평년보다 많은 눈덮임으로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의 강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분야별 추진대책 점검회의(4차)’를 열어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사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 실·국·본부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도는 △실·국별 소관 시설 점검 및 조치 결과 △4대 재해(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건설공사장) 유형별 대책 △주민대피 체계 등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대형산불로 인한 산림의 토사 유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산사태 사전 예방과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주민 대피체계 고강도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연락망, 대피소, 대피지원반 구성 등 주민 대피체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한다. 대형산불 피해지역 33곳을 ‘산사태 특별관리구역(가칭)’으로 지정하고, 인근 주민 281가구(452명)를 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의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자기 결정권에 기반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와 다사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웰다잉 문화의 안착을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새로운 장례문화’발전에 관하여 전문가들의 정책적 제언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위해 자기 결정권 존중과 환자를 위한 최선의 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사전장례의향서’를 작성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가족 30명이 참여한 피자 만들기 체험 행사 ‘모두 함께 치즈 웃음꽃 피자’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피자를 만들고 나누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복지·보건·보육 등 3개 분야에서 문화 공연, 심리 상담, 가족사진 촬영, 주거 환경개선, 학습지 지원 등 30여 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