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천교통공사(월미기술팀)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 일자리 발전,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 중인 월미바다열차 3개 역에 ‘공공문화시설관리 사업단’ 참여 어르신 12명을 배치하게 된다. 이들 어르신은 ‘월미바다열차 안내 도우미’로서, 고객 편의시설 이용 안내, 안전관리 활동 등 중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월미바다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업무 협약식은 지난 10일 인천교통공사 월미사업소에서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인천교통공사 월미기술팀 김진석 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지도점검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중점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운영 일반 △아동ㆍ보육 교직원 관리 △재무회계 관리 △보육료ㆍ필요경비 △급식ㆍ위생ㆍ안전관리 등의 분야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시행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보조금 유용 등 중대한 법 위반 사실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이후 모범 어린이집에는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보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단속 위주의 방식을 탈피해 어린이집 운영 관련 고충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3점식 좌석 안전띠 지원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아빠놀이터’ 프로그램에 동참해 아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놀이터’는 6~12개월 영유아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다. 베이비 마사지 등 각종 신체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애착 형성은 물론, 가정 내 아빠 육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아빠들을 만나 구에서 추진 중인 육아 정책·사업과 지원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육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네쌍둥이 가정의 아빠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아이와의 교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빠 육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 등 이이 키우기 좋은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무의도가 육지와 다리(연륙교)로 연결된 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해당 업체 4곳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의도는 지난 2020년 5월 무의대교의 정식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됐다. 배를 타지 않고 도보나 차량으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이다. 심지어 현재 무의도와 육지 사이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은 전무한 상황이다. 문제는 사실상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지역이 됐음에도, 아직도 일부 업체가 무의도를 도서(島嶼) 지역으로 분류해 인천 외 타 지역에서 무의도로 배송 시 ‘도선료’를 명목으로 추가 택배비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상황 때문에 무의 주민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은 지난 6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열린 구청장 연두 방문‘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추가 배송비 부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특히 구는 관련 법규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중구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등의 승인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원도심·영종 발전 연구회는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원도심·영종지역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인천국제공항 환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종국제도시 및 중구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각 연구단체는 7월 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은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비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끊임없는 지역발전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참고서 등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중3·고3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전달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사업이 꿈을 키워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동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4일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개항동 동 직원과 통장자율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개항동 차이나타운거리 일대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동화마을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통장들은 “해빙기 내 묵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상쾌한 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기 전, 내가 사는 동네를 청소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개항동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개항동을 찾고 있는 만큼, 생활 쓰레기 종류별 종량제 봉투 사용, 요일별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자제 등 아름답고 깨끗한 개항동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3월 22일부터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간에서 ‘우리동네 마실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실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답동센터 △영종분소 △운서나눔터 △운남나눔터 △신흥나눔터 △중산나눔터에서 총 6개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돗자리영화관, 방방놀이터, 마음작업실, 소통전통, 꼼지락꼼지락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민들은 자주 방문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마실터’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2동 주민들과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영종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연합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 ‘쓰담쓰담(쓰레기 담고 쓰레기 담GO!) 영종2동’을 시행했다. 앞서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영종2동’을 만들고자 주민총회를 통해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쓰담쓰담 영종2동’이라는 이름(슬로건)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고 주민들이 협동해 무단 투기 쓰레기를 담고, 영종2동을 쓰다듬으며 가꿔나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구읍뱃터 등 중심 상업지역과 미개발지 주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솔선수범하며 깨끗한 영종2동을 만드는 데 힘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다시 찾고 싶은 영종2동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중구지부(지부장 이현대)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박준 지회장, 임원·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향후 중구 외식문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12년간 지부를 이끌어온 이현대 지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지부장으로 양용모 지부장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이현대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많은 어려움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중구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중구 선진 외식문화를 위한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