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과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는 5월부터 12월까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통해 90분 정도 운동하며, 주 3회(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총 32회에 걸쳐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운동 교실은 스트레칭, 요가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으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향상과 스트레스 지수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22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올해 처음 실행된 운동 교실은 첫날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이 넘는 여성농업인들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현숙 회장은 “첫날에도 많은 여성농업인의 참여가 이루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운동교실이 잘 이어져 많은 여성농업인이 삶의 질을 향상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할 기회가 생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부여군에서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여행엑스포에 참여해 현지 여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4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를 포함한 축제,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부여군 대표 관광 상품들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 ▲대만 여행업계 대상 B2B 상담 및 간담회 ▲현지 예비 관광객 참여 이벤트 ▲부여군 관광 안내 자료 및 홍보품 배포를 통해 부여군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 및 여행 상품 구성을 위한 세일즈콜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대만은 일본과 더불어 부여군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 중 한 곳으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6개 분야 2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 49건 ▲문화관광 35건 ▲보건복지환경 39건 ▲농림축산 58건 ▲건설안전 50건 ▲산업경제 16건 등 총 247건의 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는 3조 796억 원에 달한다. 상반기 부여군은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1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및 재정집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청남도 시군평가 군부 2위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 동남부 농촌재생활성화 지역 농촌협약 공모 375억 확보, △ 2025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1,523억 확보 등 대규모 국비 유치에도 성공했다. 하반기에도 △ 장애인(단기+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 수리바위 캠핑정원 관광자원개발, △ 카누종합훈련센터, △ 농촌 근로자 숙소, △ 백마강 파크골프장 36홀 증설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사업들이 준공을 앞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 출전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전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전 보고,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 대표 선서는 제30회 대회에서 론볼 금메달을 획득한 최병배 선수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5000여명의 선수가 22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서천군은 육상, 수영, 론볼 등 15개 종목에 선수 153명이 출전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단과 이를 지원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적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025년도 제1회 초졸·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고령 합격자 3명에게 합격증서를 직접 수여하며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했다. 합격증서를 받은 고령 합격자는 총 3명으로,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2명(1958년생, 67세)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명(1961년생, 64세)이다. 이들은 모두 과거 가정 형편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다시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었다. 특히 세 명 모두가 현재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공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합격이 더욱 뜻깊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합격자는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 때였다”며 소감을 전했고, 교육청 관계자들과 직원들은 진심 어린 박수로 그 여정을 축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배움을 향한 꾸준한 열정과 용기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됐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관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개소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올해 6월 30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매출 규모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1개소당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인 300만여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기배출·방지시설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의 측정값은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의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돼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실시간 확인·관리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 설치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 부착지원에 나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6월 5일까지 관내에 소재한 농어촌 민박 및 펜션 83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으로 등록돼 있으나 실제로는 펜션 등 숙박영업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민박으로 운영 중인 건축물의 실제 용도와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을 확인하며 외부에 설치된 소형 수영장 등 부속시설도 함께 점검해 과세 대상 누락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재산세 부과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과소부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단독주택을 숙박시설로 사용하는 사례가 파악되고 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는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안내에 나섰다. 관내 사전투표소는 금산읍 청산회관 1층 로비를 비롯한 읍·면 별 1개소 등 총 10개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5개 점검반 및 읍·면 자체점검반을 동원해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투표설비 준비,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상황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6월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한 상황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사전투표가 평일에 실시하는 만큼 잊지 말고 많은 군민들께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 부리면 부리농악회는 지난 26일 부리면 희망나눔곳간에 현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리농악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이뤄졌다. 부리면은 기탁금으로 라면·생필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며 부리면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현석 부리농악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기탁해 주신 고마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행사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바비큐 축제에 대한민국 대표 주빈국으로 참석해 인삼 세계화 비전을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박범인 금산군수가 미국 현지 주요 방송사인 WREG NEWS Channel 3 공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박 군수는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한국 음식문화의 세계화를 강조하며 “금산인삼은 1500년의 재배 역사를 가진 한국 대표 특산물이고 오늘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바베큐 문화와 어우러져 인삼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금산군의 글로벌 교류 정책과 금산 인삼의 건강 효능을 비롯해 향후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행사 기간 중 군은 인삼을 활용한 음식 시식 부스 운영, 전통 음악 공연 등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멤피스 방문 중 세인트 주드 아동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