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5일 화요일부터 5월 22일 목요일까지 군위초, 부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협조를 통해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인지 감수성,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여자 A 학생은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나 무심코 한 행동이 타인의 성적 경계를 얼마나 침범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문화에 대해 배웠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목)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개월간의 기본 교육과정을 거쳐 사업단으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단은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시간제형, 청년자립도전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편의점부터 카페, 제과제빵, 광고디자인, 목공예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구는 참여자의 자립 의지와 경쟁력 등이 갖춰지면 실제 창업까지도 지원한다. 맞춤형 코칭, 최대 5년간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이 때문에 자활사업 참여자 중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인 GS25 편의점 4개소와 카페 달리는 커피 등이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4일과 20일 이틀간 자활사업단과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업체 6곳을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해군 전역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를 22일, 해군 1함대 사령부 필승관에서 전역예정 장병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역예정 장병들의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텍시스템, 한화라이프랩 등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 6곳과 시제이(CJ)푸드빌, 비지에프(BGF)리테일 등 대기업, 그리고 소자본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업체 등 총 2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과 기관별 취·창업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인 박광희 에듀앤스터디 대표의 진로 설계 특강도 진행되면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앞날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해군 예비역 대령)은 이날 취·창업 박람회 개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5월 22일 목요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사자 유가족을 비롯해 광역·기초자치단체·군(軍)·보건소 관계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설명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이행’ 의지를 설명하고,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유가족의 궁금증 해소와 국민적 참여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국유단은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및 수성구보건소에 국방부장관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사업 추진경과 및 현황 소개 ▲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성과 발표 ▲향후 사업계획 ▲기관별 협조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유단은 행사장 내 발굴 유품과 현장 사진을 전시하고, 주요 전사(戰史)를 설명하는 등 전쟁의 상흔을 되새기고 사업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근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위한 화합의 성화가 김천에서 다시 한번 피어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18만 명의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북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드림라이트쇼와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뒤 선수단이 입장했다. 이후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배낙호 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회병준 도의회 부의장, 백희욱 도교육청 정책국장, 나영민 시의장의 축사, 최한동 시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선수단 및 심판 대표 선서 이후에는 성화 점화가 진행됐으며 지난 도민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김해문화원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노인일자리와 함께하는 글로컬 도자기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근로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명을 비롯해 관장, 실무자, 안전요원 등 총 415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 도자기의 명장 ‘운당’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과 더불어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도자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동료들과 함께하니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이 단순 노동을 넘어 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22일 오후 4시 30분, 복지관 2층 강당에서‘2025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슬로건과 포스터 분야에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를 위해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최종 선정된 16명에게 상장과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성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21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영보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점검 및 종사자와 근로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고성군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사회 참여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이상근 군수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영보직업재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센터의 종사자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보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품 판매(장작)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은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염원하며 완주군에 종합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 통합시 총괄 보건소를 완주군으로 정하기로 하는 등 통합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내놓았다. 시와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위원장 박진상)는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교훈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담당 분야 간부공무원과 박진상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상생발전 비전’ 브리핑을 통해 복지분야 상생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5번째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인 복지 분야는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와 보건의료, 에너지복지 등 전 세대가 직면한 핵심 과제들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통합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시는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125억 원을 투자해 완주군 종합노인복지관을 건립키로 했다. 시는 완주군에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노인들의 문화와 여가,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