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오는 6월 열리는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국에서 활동 중인 SNS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하는 체류형 홍보 프로그램 ‘다이브 오소(O-SO) 충주’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브 오소 충주’는 축제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이 충주에 머물며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충주와 다이브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현장 밀착형 홍보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연령대의 인플루언서들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축제 개최 전부터 각자의 SNS 채널에 충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전 홍보에 나섰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다이브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충주에 머무는 동안 축제 현장을 사진, 영상, 후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화하여 충주의 매력과 페스티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내 방치된 공공 체육시설을 주민주도형 참여공간으로 전환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니면과 대소원면에 위치한 체육시설은 그동안 관리 부실과 이용률 저조로 인해 기능을 상실했으나, 최근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개선이 이뤄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니면 게이트볼장은 오랫동안 지역 노인회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용 인구의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점차 방치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해당 공간을 다목적 체육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를 운영 주체로 지정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 의견 수렴과 운영 모델 자문, 프로그램 구성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배드민턴, 탁구, 체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및 게이트볼장 역시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하며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으나,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주민참여형 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시청 민원지적과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인해 피해를 겪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경찰에 도움 요청 ▲민원인 제지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하여 악성민원 피해 초기 단계부터 법적 대응까지 피해공무원 상담 및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담당공무원을 보호할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권리보호와 더불어 공무원의 인권과 안전이 존중받는 행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민원지적과 훈련에 이어 6월 10일까지 17개 읍·면사무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이 화사한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제천비행장의 드넓은 활주로는 시민들에게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주변 꽃밭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있으며 외부 관람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선물하고자 하는 시의 정원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천비행장을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최근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 제천시가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벤치마킹 요청을 받은 것은 고창군, 경기도청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이어 군위군이 3번째로, 내년 본격적으로 전국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실시될 경우 벤치마킹 요청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천시 노인장애인과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2023년부터 점심제공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청전동 원청전 경로당에서 사업지침 및 실무를 바탕으로 한 주요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군위군 직원들과 공유하고 경로당 현장의 의견까지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영동군청으로 경로당점심제공사업 출장 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거나 사업설명이 필요한 지자체의 요청이 있다면 홍보를 위한 견학 및 출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관내 장애인을 위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조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5,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부터 조성을 시작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지난 5월 12일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 시설은 외부 환경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게 설치됐으며,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실내 스포츠 시설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 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이 어우러진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을 지난 21일 첫 시작해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1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 시비 50% 예산으로 진행되며, 고려인 동포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하고 싶어하는 5개의 동아리(바리스타, 배드민턴, 줌바댄스, 난타, 봉사활동)로 구성됐다.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을 합쳐 총 130여 명이 참여하는 이 동아리 활동 사업은 고려인 동포와 지역주민 간 소통 및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주 동포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동포의 한국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하고 지난 21일부터 바리스타 교육, 배드민턴, 줌바댄스, 난타 교실을 순차적으로 시작해 매주 2회 진행하며, 봉사활동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오는 25일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본격적인 봉사동아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리스타에 참여한 한 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5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영유아와 아동,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160명의 돌봄 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센터, 진천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추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돌봄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도입해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심신 치유와 업무적 역량 강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돌봄, 숲에서 숨 쉬다’와 ‘따뜻한 돌봄, 건강한 관계를 위한 이야기’ 과정을 운영한다. 강수경 군 가족정책팀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돌봄 서비스 질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돌봄 영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4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해지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상황에 따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행정업무에 활용할 콘텐츠의 최적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생성형AI를 행정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어 바로 업무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강의내용과 실무에 유익한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교육 문의와 추가 신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박영자 홍보미디어 실장은 “지난해부터 생성형AI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급변하는 AI플랫폼에 맞추어 최신 경향에 맞는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수강생의 반응과 교육효과가 높아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 정주 문화 개선을 위한 음악회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혜원면 소재 동국제약 진천공장에서 오는 28일 소속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음악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소속 직원 대상 전입 관련 홍보를 함께 펼친다. 군은 지난해 8억 2천여만 원의 고항사랑기부 모금액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렇게 모인 정성을 지역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군은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를 비롯해 △이상설기념관 투어, 수학 보드게임, 수학 교구 제작 등의 체험형 수학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26인을 기억하기 위한 학술대회 △저소득층 학업, 특기, 적성 지원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출산 장려 꾸러미 지원 등 6개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역 근로자들에게 힐링을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고향사랑